과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결과는 반드시 과정에서 나오는 것

오늘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세상은 오지 않나요?
...
그런 세상은 결국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곳, 이 세상은 결과를 참 중요시 합니다.
99점과 98점의 차이는 숫자의 차이이지만, 사람의 차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1억과 1천만원은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다 달라짐에도 단지 크다는 이유 만으로 더 좋은 능력을 상징하곤 합니다.

과정이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한다는 것 자체를 상식과도 같이 알고 있으면서, 늘 결과를 중요시하는 환경에 있다는 것에 대해 한번쯤은 "너무 경쟁적인 싸움판"에 있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는 것은 어떤가 합니다.

사실, 상대적이라는 말 자체가 자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세상이 연결, 또 연결되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시간을 꾸며나가기에 결국 스스로의 오늘, 현재, 지금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우리는 경쟁적으로 타인을 의식하며 살아가면서 결국 지나치게 경쟁적인 싸움판 한가운데에 스스로가 놓여져 있는것은 아닌지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타인과의 경쟁을 하던 하지 않던, 스스로가 가진 기준이라는 잣대가 결국 결과라면 어느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아도 경쟁 상대는 자신 스스로가 추가 되기 때문에 늘 경쟁속에서 긴장을 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기준이라는 잣대를 완벽한 종료 시점을 의미하는 결과, 결론만을 두는 것이 아닌, 어떠한 과정을 수행하는 과정 하나 하나에 의미를 둔다면, 우리는 과정을 중요시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수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보면, 과정을 틀려서는 어떠한 결과에 결코 도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임의의 어떠한 특별한 혹은 특정한 사건 이나 사고가 자신에게 일어난다면, 과정은 무시되게 됩니다.

열심히 번 1억과 복권에 당첨된 1억은 결론적으로 같은 돈의 양을 상징하지만, 과정은 엄연히 다르게 됩니다. 과정을 무시한채 결과만을 맹신하고 또 추종하다보면, 그리고 그것을 영원히 마음 한켠에 두게 된다면, 우리는 결코 재연할 수 없는 임의의 사건을 항상 염원하게 되고, 때로는 삶 자체를 그러한 임의의 상황에 맞기다보면 일정한 법칙이 있는 것은 아닌 스스로가 착각하고 또 그러한 착각이 결국 현실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는 염연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어떠한 결과, 결론에 해당하는 종착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결코 과정이 없이는 종착점에 도착할 수도 도착해서도 안되는 것이 바로 우리가 가져야 할 조건이 아닐까 합니다.
결과는 반드시 과정 속에서 나오기에 우리가 어떠한 과정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긴다면, 비록 지금의 과정에 대한 결과가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단지 과정에 대한 결과이기에 우리는 다시금 잘못된 부분을 찾고 또 인내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희망은 가진자의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기 위해서는 과정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천천히 가지만 확실히 갈 수 있는 그러한 과정을 진행하다면 희망은 몽상이 아닌 현실의 청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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