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의 탈을 쓴 오만, 진정한 자신감을 가져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더라도, 그 이전에도, 그 이전에도, 그 이전부터 아주 소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변화를 만들고 이끌어낸 수많은 사람들의 용기와 인내, 노력과 희생에는 항상 자신감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자신감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반드시 필요한 산소와도 같은 존재이죠. 아니, 인간이 아닌 동물이라면, 생물이라면 모두 이 자신감이라는 것은 매우 소중하고 또 소중한 첫번째 요소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만 자신감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혼자 저 깊은 산속에 살더라도 자신감이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잃은, 혹은 약한 많은 사람들은 자신감을 가지고자 많은 노력을 합니다.
많은 방법을 통해서 다양한 과정을 통해서 자신감을 가집니다.

하지만, 사람이 스스로가 자지기 힘든 이 자신감, 스스로가 이끌어냈다고만 하기에는 너무나도 역부족인 이 자신감을 가지는 과정은 참으로도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힘든 과정을 통해서, 굳은 결심을 통해서 자신감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많은 모습속에서 오만함을 발견할 수 있기도 합니다.

오히려 더 큰 문제는 자신감의 탈을 쓴 오만함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타인을 이기기 위하여 또는 타인의 작은 자극과 스스로의 망상으로 생긴 자괴감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오만함을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또 인정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자신감은 스스로에게의 단순히 만족감을 주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감은 스스로보다는 타인에게 있어서 더욱더 그 차이가 드러날 뿐이죠.
그리고 때로는 자신감과 오만함을 혼돈하며 타인을 억압하고, 제압하고, 멸시하기 위한 용도로 자신감의 탈을 쓴 오만함을 자행한다면 오만함은 곧 스스로에게 타인으로 부터의 더욱더 큰 억압과 더욱더 큰 제압과 더욱더 큰 멸시를 이끌어내는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우리가 오만함을 멀리해야할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오만함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자신감도 오만함으로 바꾸고, 스스로 오만함을 자행하기 위해 자신감을 위장하였다면 그 자신감의 칼끝은 세상의 많은 역경을 이겨내는 강력한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의 목에 걸린 칼끝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 바로 우리가 오만함을 늘 경계하고 타인과 함께 진실되게 살아나가야 할 진정한 자신감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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