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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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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안정펀드란 무엇인가? 기업들의 경영자금 지원사격 자금을 알아보자. 금융시장이 완전히 초토화 된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매우 힘든 것은 사실이죠. 채권시장에 가뭄이 들었다고 이야기할 만큼 기업들의 자금줄 노릇을 하던 채권시장이 고사상태에 빠졌죠. 기업들은 자금을 모으기 위해 채권시장과 주식시장, 그리고 사채시장을 이용합니다.사채시장은 말 그대로 개인 기업 혹은 개인에게서 자금을 수혈 받지만, 그 이자가 매우 높죠. 그래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수혈 받습니다. 주식시장은 대표적인 자금 수혈 시장이지만, 최근의 주식시장의 위기가 당분간은 기업들의 자금줄 노릇하기가 힘들다는 것은 증자나 신주발행이 더디어 진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채권시장이 재기능을 하고 있는것도 아닙니다. 채권을 사줄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은 역시나 아니지만, ..
SC제일은행 지주사설립, 금융 지주사 경쟁에 닻을 올리다! 우리들에게 친숙한 제일은행, 이제는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회사에 인수되어 SC제일은행으로 변모한지 벌써 수년이 지나갔네요. 이제는 어느정도 인지도 면에서도 자리를 잡은 이 회사가 사실 그동안 알려지지는 않은 것은 맞습니다. 어느정도 계열사들을 설립하여 운영함으로써 구조적인 측면에서는 지주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구조를 가졌는데요. 이제 드디어 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각종 SC제일은행 계열 회사들이 총집합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지주회사가 설립되면 이후, SC제일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캐피털 및 한국스탠다드차타드상호저축은행등이 편입이 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높은 지명도를 가지지 않은 듯 보이지만 업계에서는 나름 이름이 있는 회사들이라는 점은 무시할 수 없습..
한미스와프(외화 스와프) 시작, 과연 은행들의 숨통 열어줄까? 드디어 한국과 미국이 체결한 한미스와프 계약에 따라 외화가 한국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2008년 11월 27일 기준) 이 돈은 은행들이 금리 입찰을 통해서 결정이 될 듯 한데요. 이번 금리 입찰을 통해서 들어오는 스왑자금은 은행들의 자금 가뭄 현상에 대비하여 들어오는 자금의 성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들은 그동안 텅텅비듯한 자금 부족으로 인해서 상당히 고통을 겪었었는데요. 이러한 자금 부족에 단비 정도는 될 듯으로 예상이 됩니다. 공짜로 가져오는 돈은 물론 아닙니다. 어디나 댓가는 있는 법이죠. 댓가로 지불되는 것보다는 가져와서 당장이라도 숨통을 열어주는 것, 그리고 가져온다는 사실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는 효과는 있게 됩니다. 자금원천이 없다는 것 만큼 나쁜 소식은 없습니다. 공격의 ..
한국 내년 경제성장률 2.7% 예상 그러나 미국은 마이너스, 마이너스 면했다고 웃어야 하는 슬픈현실 다행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너무나도 터무니없을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OECD에서 발표한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2.7% 슬로바키아 4%, 폴란드 3%에 이어 한국이 3위라는 적지않은 순위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당초 예상치는 5%정도라고 하는군요. 예상치에 비해서 거의 반토막이 난 경제성장률은 지금 현재 우리의 마음을 추스리기에는 너무나도 상처가 많은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내년 -0.9%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미국이 이렇게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는 예상치는 앞으로도 시장경제를 더욱더 꽁꽁 묶어둘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플러스 수치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거의 1%대 정도로 예상을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마이너스 수치가 나온것을 보면, 그나마 한국에게 바..
땡처리의 경제학, 쓰레기를 보석으로 만드는 순환경제의 마지막 창구 요즘 많은 가게들이 속칭 "땡처리"라고 불리는 "초저가마진 판매"를 이용하여 눈물의 판매를 이룬다고 합니다. 이러한 땡처리 상품은 소비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인데요. 사실, 뒤집어 놓고보면 누가 뭐라그래도 이 땡처리는 매우 높은 순환경제성을 보이는 유용한 창구라는 점입니다. 원래 원칙대로 보면, 땡처리같은 "초저가마진판매"는 있어서는 안될 것 처럼 보입니다. 상품의 생산, 유통, 판매, 구매 그리고 다시 그 과정의 반복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아는 순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품판매가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모든상품이 초기에 생각한 것 만큼 만들고 또 팔리지 않게 됩니다. 바로, "오차"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오차를 과학적으로 최대한 줄이고 또 줄이는 그러한 시도와 기법은 이..
리버스펀드란 무엇인가! 주가하락은 곧 수익률로 이어지는 펀드 종류! 대다수의 주식형 펀드는 주가가 상승을 하여야만 수익을 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펀드 자산으로 10000원하던 주식을 사서 15000원이 되면 5000원이라는 투자 수익을 거두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오히려 주가가 하락을 해야 수익을 거두는 펀드도 있습니다! 조금 생소하긴 하는데요. 바로, 리버스펀드(Reverse Fund) 입니다. 리버스펀드란, Reverse, 즉, 상승의 반대, 역 방향을 뜻하는 하락에 관한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하여 특정 지수 하락이 이루어질 경우 해당 하락 만큼 수익을 거두는 펀드입니다. 주식을 사서 운용을 하는 일반 주식형펀드는 이러한 리버스펀드 구조를 가질 수 없습니다. 무조건 올라야 수익을 거두게 되죠. 그러나, 선물 또는 옵션등은 특정 현물 또는 지수에 대한 ..
다단계(피라미드)가 무서운 이유, 그대는 네트워크 마케팅 이름 아래놓인 그들의 수익구조를 고민해 봤는가? 해성처럼 다가와 어느새 수많은 사람들 속에 부정적으로 인식이 남은 네트워크 마케팅... 그들은 피라미드라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버리고자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사람들을 판매의 일선 현장으로 몰고가고 있는데요. 그러한 점에서 이 다단계, 피라미드, 네트워크 마케팅의 많은 문제점 중 수익구조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짚고 넘어가고자 하는 부분은 이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줄곧 주장하는 3가지(다단계, 피라미드,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차별적인 부분은 해당 분야에 대한 차별적인 구분보다는 오히려 각 회사마다 차별적으로 진행하는 전략적인 부분의 차이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부분에 대한 각 회사마다 차별적인 이야기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다단계, 피라미드..
자산운용사 대표 자살, 투자 손실의 압박이 결국 그를 죽였는가? 모자산운용사 대표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쓸쓸히 생을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주식시장의 폭락으로 인해서 증권사 지점장의 자살이 아직도 채 잊혀지기도 전인데, 벌써 이런소식을 들으니 우울한 가슴을 쓸어내리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우울한 마음에는 아마도 많은 투자자들의 고통이 더해져서 그런것은 아닌가 합니다. 그동안 떨어진 주가지수는 떨어졌다고 말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폭락을 하였는데요. 서서히 그 문제에 대해서 견디기 힘든, "책임 폭탄"을 돌리는 시기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그러한 "책임 폭탄"의 중심에는 늘,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의 경우 운용사와 판매사 그리고 투자자들이 나란히 서게 되는데요. 투자자의 한 사람으로써 공동의 책임은 분명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달콤하게 말하려고 너무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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