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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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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끼리도 폭행 사건, 막가는 교단에서 교권 회복 할말있나? 초등학교에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선생님들끼리 싸움이 벌어졌다는 기사보고 참.. 한숨이 나옵니다. 그저 신기하기도 하고요. 선생님들끼리도 충분히 의견 충돌도 감정 손상도 일어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아이들 보는 앞에서 플라스틱이긴하지만, 야구방망이를 들고 때렸다고 하니... 이렇게 해놓고도 아이들한테 싸우지 말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는지 의문 스럽네요. 교권 추락, 학생들의 인권 추락... 한솥밥 먹고 지내는 양자간에 싸움이 진짜 치열하기도 합니다. 선생님들이 학부모에게 얻어맞고, 선생님들이 학생에게 얻어맞고, 학생들이 선생님께 얻어맞고... 그런데 새버전도 아니고 선생님이 선생님께 얻어맞고... 그리고 기사화 되고... 화가 나도 그렇지 이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개인의 일..
이천 화재사고 뇌물 받은 소방 공무원, 뇌물 받을때 이 사건을 예감했을까? 뇌물받은 공무원들은.. 아니 뇌물받는 사람들이 절대 모르는 한가지... "이쯤이야.." 이천 화재사고로 돌아가신 수많은 영혼들이 아마도 아직도 억울함에 지쳐서 하늘로 올라갈 힘도 없을 겁니다. 뇌물받은 공무원들은 뇌물을 받는 순간에도 오늘도 안녕을 외쳤을 겁니다. 하지만, 그 안녕이 이제는 정말 bye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소방 공무원들은 화마와 싸우며 박봉을 받는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선에서 뛰고 있는 대다수의 소방공무원들의 얼굴에 먹칠을 해도 유분수지 직권을 남용해서 뇌물을 받아먹고 안전이 1순위 대규모 건물의 안전 설비에 대한 책임을 무엇과 바꿔먹었으니... 뇌물 없애자고 그렇게들 외쳐대지만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오늘도 안녕을 외치며 그저 기울이는 술잔에 고개끄덕이고 내미는 봉투에 ..
파리바게트 케익 상온 방치 사건이 보여준 기업 윤리 교훈 파리바게트가 상온에 방치된 케익을 전량 회수해서 폐기 처분한다는 뉴스를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아마도, "저럴껄 왜? 그런 비양심적인 짓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어떤 이유에서라도, 피치못할 어떠한 이유에서도 절대로 용납받기 힘든 일이 아닌가 합니다. 가끔 쓰는 물건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먹을 거리는 매일매일 우리들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값보다, 속도보다, 브랜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신뢰성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지킨 기업은 이시기 더욱더 부각이 됩니다. 누군가의 실수가 누군가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것이죠. 파리바게트를 비롯한 많은 기업에서 리콜이나 사후처리를 합니다. 그러한 리콜이나 사후처리는 기업의 이미지를 단지 회복 시..
산업 스파이의 기술 유출 더이상 좌시하면 안된다! 산업 스파이가 사회적으로 또다시 부각이 됩니다. 상당한 문제 중에 하나인건 아마도 상식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파이영화를 너무나도 많이 본 우리들(??) 로써는 왠지 멋있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시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마도 기술에 대한 가치를 너무나도 낮게 평가하는 현실적인 아픔이 기술 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더욱더 부각 시키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기술 유출은 단지 후발주자들이 추격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을 넘어서서 상당한 치명타를 남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술 유출을 해서 몇 억원 혹은 몇 십억원의 보상을 받으면 매우 큰 보상으로 여길 수 있겠지만, 기업의 입장으로서는 기술 유출을한 산업 스파이 본인이 깨닳지 못하는 부분에서의 심각한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
배용준의 죽어가는 태안 앞바다를 위해 건넨 마음을 무시하지 말자! 기름 유출 사고로 온나라가 들썩 들썩입니다. 기름 한두 드럼 쏟아진 정도여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 정도는 이미 넘는다는 표현을 쓰기에 이상할 정도로 상상하기 힘들죠. 기름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바다가 죽었습니다. 그 바다에 사는 모든 생물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많은 사람들의 희망도 기름으로 뒤덮힌 바다 처럼 어둡기만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태안 앞바다로 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내서 한 삽의 기름이라도 더 거두기 위해 가시는 분들도 있고...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도 가는 분들도 있고... 진실로 고민이 되어서 가시는 분들도 있고... 그곳에 복구를 위해 참여하는 많은 기업의 직원분들도 있습니다...하지만, 이렇게 직접 가는 분 말고도 가는 분들이..
경쟁력 0에 도전하는 건강보험공단? 이제는 개인정보유출 파문까지... 건강보험공단이 골고루 합니다. 막대한 적자에 힘입어 이제는 무더기 개인정보유출까지 이루어내는 쾌거(??)를 달성했는가 봅니다. 날이가면 갈 수록 부담되는 건강보험료의 먹구름도 아직 우리들에게서는 멍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무더기 개인정보유출까지 하다니... 경쟁력 0에 도전하는건지 아니면, 이 0를 넘어서서 마이너스에 도전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생활을 관장하는 공단이기도 합니다. 세금을 조사하면, 뭐했는지 다 나오듯이... 건강기록을 조사하면,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나오죠... 이번에 터잔 개인정보유출은 무더기로 개인의 신상이 적힌 발송대상가입자 명부가 친절하게 배송되었다고 하네요 ^.^ 겹치지 않고 골고루 보여주는 센스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렇게 일을 치고도 어떻게 "내..
이천수 불미스러운 사건! 이래도 저래도 이미지는 치명타! 아침에 기사를 읽었을때는 마치 사실인듯 느껴졌습니다. 헉! 이천수가 귀국한 다음에 벌어진거야 아니면 귀국하기 전에 일어난거야? 도대체 뭐가 문제야... 또 일하나 터졌구나... 이천수 선수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터라 이번 사건을 접하고나서 상당히 충격을 받은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힘들어서 귀국한 선수가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부각이된 일이 있었다는 것도 이미지를 더욱더 나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었죠. 오보던 사실이던, 이천수 선수는 개인적인 이미지 손상은 피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일단 이천수 선수 본인의 이야기도 술집에서 안좋은 일이 벌어진것은 사실이라니, 가뜩이나 축구 대표팀의 지난 음주파문도 진정되었다고 보기 힘든데... 이렇게 이천수 선수 까지 술에 관련된 일이 터지니..
옥소리 외도 사건, 경찰 조사 받은 옥소리.. 재판을 앞둔 몸부림? 옥소리가 이제는 경찰에서 경찰 조사도 받았고, 앞으로 더 많은 조사가 남았는지 아니면, 이번 조사가 끝인지, 하여튼, 경찰 조사를 받고 나서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네요. 옥소리와 절친한 김미미도 옥소리에 관련된 중요한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몸부림 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인지 참... 진실은 박철과 옥소리가 알고 있는데, 오히려 옥소리를 자신의 인생인데도 정말 잘 알고 있는데... 진짜 왜곡은 누구인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지속적으로 터지는 옥소리에 대한 소식은, 마치 늪에 빠진 것 같네요. 몸부림을 치면 칠 수록 더욱더 터지는 소식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더욱더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어디까지 나올까요? 진실은 재판을 마치고 나면 확정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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