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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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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 2008년 5월 2일부터 0.015%로 수수료 인하 이트레이드 증권의 온라인 주식 거래수수료 인하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이트레이드 증권에서 주식 거래를 하시는 분들 혹은 하실 분들은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하네요. 온라인증권사 이트레이드증권(070820)은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5월 2일부터 0.015%로 인하한다고 합니다. 기존 0.024%의 최저수수료를 유지해왔던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번 인하로 가장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트레이드증권 양장원 대표이사는 “이번 연이은 대형사들의 수수료 인하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 거래고객의 이탈이 가속화되어 온라인으로 급속히 이전될 것으로 본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고객이탈도 문제도 있지만 이트레이드 증권사가 이번 주식 수수로 인하를 계기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려고 하는 듯 보입니다. 또..
HSBC, 세계 최고 기업 등극. 삼성전자 59위.. 4계단 상승! 2008년 04월 18일자 HSBC의 세계 시장에서 그 위세를 떨쳤다는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최근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세계적인 금융 광풍이 몰아쳤습니다. 금융 광풍에서 살아남은 사람 회사들은 살아남았다는 것 만으로도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은 지우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계적인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발표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서 HSBC(홍콩상하이뱅크)가 GE 등의 세계적인 기업을 물리치고, 당당하게 1위에 등극했다는 소식이죠.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같은 굉장한 경제 광풍이 몰아치는 시기에서 나타난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높고 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3위의 기업이었던 HSBC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았다는 것은 상당한 ..
1700 회복 한 우리증시, 펀드 투자자들 환매 시작하나? 주식투자자나 펀드 투자자는 지난 2008년 3월 기준 지난 3달간은 악몽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지금 몇 주전의 반짝했던 1700선으로 돌아와 주긴했습니다. 그러나 이전의 반짝 상승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만아니라 시장 여건도 이전과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점에서 조금 더 다른 의미의 1700으로 해석되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이번이 1700 상승으로 500억원 정도이기는 하지만 순 유출이 났다고 합니다. 펀드 투자자가 몰려온 만큼, 아니 그보다 더 많은 유출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몇 가지 사안들을 유추해 볼 수 있지 않나 합니다. 우선 첫번째는 1600대 혹은 그 아래에서 매수들어왔던 부분에 대해서 이익 실현을 하는 모습 차원에서 환매가 있는 경우, 그리고 두번째는 지금선에서 더이상 하락에 대..
중국 펀드의 고전, 펀드가입자 어느때 보다도 소신투자 필요! 중국 증시를 밝게 보는 시각은 지금 찾아보기 힘듭니다. 베이징 올림픽이라는 거대한 행사 앞에서도 중국 펀드는 힘을 잃은 듯 보입니다. 사실, 증시라는 것은 미래를 선반영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중국 시장이 몇달전에는 무지 좋았는데 요즘 막 나빠지고 그런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 드리고 싶군요. 나빴다면 예전에도 나빴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리고 피부로 느낄만큼 나빴는지 모르기에 오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았다면 지금 이렇게 떨어지고 밝은 전망이 나오지 않는 것이 성장통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정작 중요한 핵심인 고성장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희망 그리고 과열 이었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 시장이던 과열이 이루어지면, 더이상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과열의 클라이막스..
산업은행의 민영화 바람, 시대의 순풍에 따르는 것 산업은행은 지금 변신중입니다. 이제 민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와서 기사까지 나왔으니 말이죠.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구조를 취하면서 변화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참 의미하는 바가 높지 않나 합니다. 어느 회사이던 국가 소유이던 아니면 기업의 소유이던 개인의 소유이던 시장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원동력은 바로 경쟁력과 효율성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다른 많은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도태의 길을 걷는것과 마찬가지죠. 산업은행은 민영화를 통해서 시장에서 본격적인 심각한 경쟁을 할 것입니다. 누가뭐라고 그래도 민영화는 산업은행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기회보다는 힘든 경쟁력 축척의 임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경쟁력이 없다면 산업은..
베어스턴스의 유동성 악화 시인, 거물의 위기에 시장은 요동 베어스턴스에 관한 소식 (2008.03.15) 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베어스턴스도 어렵다고 합니다. 누구나 할 것없이 서브프라임 악몽은 전부의 꿈이었나 봅니다. 이 악몽이 아직도 진행중이라는 점은 시장을 요동치게 하였습니다. 거물은 괜찮겠지... 어려운 시기에는 누구나 다 어려운 법인데 말입니다. 베어스턴스가 겪고 있는 유동성 문제는 시장에서 베어스턴스가 바로 쓰러진다는 이야기로 들렸는가 봅니다. 뉴욕시장도 아래로 곤두박칠 졌으니까요. 뉴욕에서 1%대 하락은 우리의 3~4% 하락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1% 후반대 충격은 시장이 그만큼 놀라고 또 놀랐다는 증거가 아닌가 합니다. 베어스턴스의 위기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는 자금 지원에 대한 코멘트를 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충격은 잦아들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
메리츠자산운용 설립 소식, 메리츠화재 출자로 설립될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의 새로운 도전 메리츠자산운용 설립과 관련된 소식 (2008.03.10)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메리츠자산운용이 메리츠화재로부터 출자 받아 자산운용업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메리츠화재는 100억원을 출자해서 메리츠자산운용을 설립한다고 하는데요. 5월말 본인가를 신청해서 7월 1일부터 영업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설립될 메리츠자산운용은 메리츠계열의 회사(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종금)의 자산운용 기능을 위임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럼이제 메리츠자산운용에서 출시한 펀드도 곧 투자자들에게 다가가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메리츠자산운용사 설립으로 메리츠는 보험, 증권, 종급, 자산운용에 이르는 금융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분업화 또한 계열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존의..
HSBC은행 베트남 진출 소식, 한국에 이어 베트남에도 진출! HSBC은행 베트남 진출 소식 (2008.03.06) 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영국계 은행 HSBC가 한국의 외환은행 인수 작업을 착수하신것 아시죠? 그런데, 이번에는 베트남의 첫 외국계 은행으로 진출한다고 한다는 소식입니다. 베트남의 경우, 새로 급부상하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하나인데요. 베트남의 급속한 성장세와 더불어서 금융 네트워크 선점을 위한 노력이 아닌가 싶네요. 베트남의 경우, 성장 속도도 무시할 수 없지만, 잠재적 성장성이 무궁무진한 나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성장성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잠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니 말이죠. HSBC가 우리나라 외환은행 인수가 현실화되고, 우리나라에 이어 베트남에도 진출을 한다면, 아시아권에서의 HSBC 금융 네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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