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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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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의 감산 시사와 유가 급등! 가격은 소식을 시작으로 움직이는구나! OPEC의 석유 채유량을 감산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내려가던 기름값이 또 다시 올라갔습니다. 아직 기름이 모자르는 것도 아닌데 국제 유가는 90달러대로 진입하였다고 하니... 소식에 이렇게 민감한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엄밀히 이야기 하자면, 이것은 단지 소식에 의해서 값이 널뛰기 한다기 보다는 이러한 소식이 향후 미래 시점에서의 기름값을 좌지 우지 하기 때문이죠. 미래 시점의 기름값이 좌지 우지 하는것과 지금 무슨 상관인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기름값이 오를거 같아서 사람들이 막 사서그런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기름은 선물(Futures) 로 계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래의 기름값에 대해 지금 갑논을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꼭 기름뿐만 아니라 많은 선..
우리나라 금융기관 서브프라임 손실 규모, 우리은행 서브프라임 사태 손실 국내 1위 2007년 12월말 기준으로 제시된 서브프라임 사태 손실 규모 자료에 의하면, 우리은행은 투자금의 무려 90.6%에 해당하는 4억 9100만 달러를 손실 처리 했으며, 농협의 경우 투자금의 74.3%에 해당하는 1억 700만 달러를 손실 처리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금융 기관의 서브프라임 사태에 의한 손실 처리규모가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의 손실 규모에 의한 이미지 하락은 피하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한 손실에 관한 이유라고 제시한 부분은 특정 증권사 출신의 서브 프라임 투자 독려에 의한 투자로 인해서 벌어졌다고 하지만, 이것은 구체적인 손실의 이유로 제시할 수 없는 만큼 은행들의 투자 관행에 대한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은행의 경우 보수적으로 투자하기 유명한데 확..
은행이 살아남기 위한 한가지 방법!, 은행이 가진 알파와 오메가를 찾아라! 은행들의 펀드 판매 수익은 작년, 은행들의 예금 감소로 인한 가뭄과 같은 현실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따지고 보면, 펀드 판매 수익이 은행들의 수익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도 부정하기 힘들정도니까요. 그러한 가운데 은행들이 펀드 판매 의지는 대단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펀드 판매 수익의존도는 은행들을 더욱더 약화 시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은행이 증권사와는 다른 면모를 찾아서 이 다른 점은 부각 시키는 것이 최고의 임무라는 것은 지금 은행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숙제 입니다. 은행이 증권사 보다 강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안정적인 자산증식을 부각 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CMA광풍으로 인해 은행들은 스스로 가진 장점을 너무나도 쉽게 버렸습니다. 적립식 펀드로 인해 적금이 가..
주택대출금리 인하 소식! 비가 오니 낙엽은 같이 떨어진다? 금리인하로 언제 대출금리 인하되나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되는 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드디어 이제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하 예정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들이 대체적으로 0.18%에서 0.29% 포인트까지 인하를 예정하고 있다는데요. CD 금리 인하 소식에 기다렸던 분들은 참 반가운 소식이라 생각합니다. 가장큰 폭으로 인하를 하는쪽은 국민은행입니다. 바로 0.29% 포인트를 인하해서 금리가 6.16%~7.76%가 된다고 합니다. 가장 낮은폭은 기업은행입니다. 기업은행은 0.18% 포인트 인하해서 6.63%~8.00%가 됩니다. 국민은행 다음으로 인하를 예정 중인 은행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입니다. 하나은행과 외한은행은 0.26% 포인트 인하해서, 하나은행은 6.80%~7.50%, ..
이번에는 예금 금리 인하인가? 예금 투자자들 고민고민... 치솟는 금리 인상은 안전자산에 대한 매력도를 상당히 끌어올렸습니다. 그러한 매력은 자석보다 더 큰 세기의 끌어당기는 힘을 발휘하였습니다. 주식시장의 하락은 그 끌어당기는 힘에 뒤에서 미는 힘까지 발휘를 하여 예금에 대한 인기는 은행들의 기지개를 펴게하기에 딱 좋았죠. 그것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은행들의 금리 인상 행렬이 이제는 잠잠... 떨어지는 CD금리 앞에서 은행예금 금리마져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아마도 3개월 정도의 단기 예금 고객들의 증가도 분명 있었을테니 이러한 단기 정기 예금 고객들의 발을 붙잡기에는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다시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성급하게 주식시장으로 발길을 돌린다고 하기에 아직 악재들이 다 걷히지 않았습니다. 신중한 투자..
한국 주식시장, 이제는 MSCI 선진지수 편입으로 선진시장으로의 발돋움! 세계 주식시장에 대해 각종 지수를 개발하는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네셔널(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에서 한국과 이스라엘 국가의 주식시장에 대해 선진국 지수(선진지수) 편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편입이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반가우면서도 다급한 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MSCI의 선진지수에 편입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진 지수 편입은 투자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해외의 기관에서 투자를 할때는 항상 어떠한 지표와 근거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시 고려 여부를 따지게 됩니다. 만약 어떠한 선진 지수에 편입된 근거가 있게 되면, 바로 그 근거만으로도 일정..
청약통장 인기 하락은 이미 예고된 수순을 밟고 있을뿐! 청약통장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그리 오래도 아닙니다. 바로 몇달전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그 인기가 예전만치는 않습니다. 부동산 경기의 악영향 때문에?? 규제 때문에?? 모두 일리는 있는 말입니다만 거기에 하나를 덧붙이고 싶습니다. 바로, 집이라는 수단의 근본적 목적입니다. 주택은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 재산중에 하나입니다. 금융자산이 그다지 많지 않더라도 일정한 수입과 내집하나 있으면 안정감을 얻게 됩니다. 물론, 인정합니다. 저 역시도 그러한 감정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이지날 수록 집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그리고 투자 대상으로 부동산이 아닌 그 속의 하나일뿐인 주택 소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값비싼 주택하나..
예금 금리의 고금리 행진은 끝인가! 최근에 은행들은 돈이 모자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특판 예금을 거의 2개월에 한번씩 혹은 1개월에 한번씩 만들면서 모자르는 돈을 채우려고 난리를 피웠습니다. 이렇게 돈이 모자르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증권사의 CMA 상품으로의 이동과 펀드나 직접 투자로 인한 주식시장 유입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은 폭락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세계 경제 위기라는 상당한 큰 이슈로 인해서 과매도권이라는 상태에 이르기까지 하락에 하락을 거듭한 것이죠. 그러한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는 동안 우리 주식시장에서 펀드나 주식을 통해 들어왔던 돈들이 서서히 빠져 은행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떠난 돈은 어디로 갈까요? 바로 안전 자산이라고 평가받는 은행 예금으로 몰리게 된것이죠. 그렇게 은행 예금으로 몰린 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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