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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오늘 주식시장,마감 결과 의견,바닥이 어딘지 모르겠다 결국 폭락했구나!

오늘 주식시장, 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강보합 약보합 오르락 내리락 하며 이리도 추락할 것이라 생각을 못할 정도였습니다.
단, 프로그램 매물이 너무 쏟아져서 설마 했는데,

오늘은 구원투수가 없었습니다.
2080 포인트서 부터 쭉... 미끄러진 우리 증시는 이제 1800 대까지 왔습니다.

그리도 불안하고 그리도 위기인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올 뿐입니다.
미국시장의 작은 훈풍은 그저 손난로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손난로는 식으면 버리죠.
그저 버려진 난로를 쬐고 있던 힘없는 우리나라 증시였습니다.

코스피는 65.25 포인트 3.48% 내린 1,806.99 포인트를 기록하였으며,
코스닥은 12.14 포인트 1.64% 내린 727.33 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선물은 5.50 포인트 3.59% 내린 228.25 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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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오늘 저가 매수세를 펼쳤습니다. 3929억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투신은 프로그램매물로 인해서 4551억원 순매도로 증시를 강하게 압박하였습니다.

외국인은 오늘 477억원 순매도를 보인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14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선물시장은 개인과 외국인 그리고 증권 기관의 합동 압박을 가하였습니다.
개인은 3263억원 순매도를, 외국인은 5685억원 순매도를, 증권 기관은 81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였습니다.

기금과 투신에서는 선물에서 강한 매수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규모면에서는 작은 편이었죠.
하지만, 기금의 경우 1237억원 순매수를 투신은 902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오늘은 개인과 증권이 선물시장의 대장이었습니다.
몰아치는 매도와 매수는 결국 지수를 압박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거래량이 많이 줄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바닥의 징후라고 하지만, 어디가 끝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루하루 그저 떨어지는 지수를 알려드려야하니 마음은 착찹할 뿐입니다.

오늘도 많은 양의 펀드 매수가 들어왔을 겁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에서 현물, 선물도 개인들은 많은 매수를 하였을 겁니다.
하지만, 바닥 다지기라고 하기에는 오늘의 지수는 너무나도 컸습니다.
추락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습니다.

내일도 또 주식시장은 열립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는 것이죠.
힘내십시오~!
내일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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