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새벽의 않좋은 결과로 더욱더 위축된 상태에서 어느 누구도 사겠다고 달겨드는 사람없이 그저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눈치장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뭐.. 누구나 감잡았으~~ 할 정도가 아닌가 하네요.
결국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외국에게 발목잡혀 비교적 큰 하락으로 결국 마감을 하였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오늘 개인들이 주축을 이루어서 매매공방을 별였고, 특히 코스닥 시장의 경우 매매 주도 세력이었지만, 힘한번 쓰지 못하였다는데서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는 30.76 포인트 1.55% 내린 1,941.82 포인트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13.48 포인트 1.76% 내린 750.67 포인트로 마감하였습니다.
선물은 3.80 포인트 1.51% 내린 247.50 포인트로 마감하였습니다.
외국인은 오늘 4494억원을 매도하면서 지수를 강하게 압박하였습니다.
투신은 2899억원 매수로 외국인의 압박을 힘겹게 견내려고 안간힘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은 매도 매수 규모가 32000억원에 달하지만, 결국 개인들간의 매매로 오늘은 끝난 듯 보입니다.
지수는 1.5 퍼센트 하락이라는 비교적 규모있는 하락을 맞이하였으니까요.
코스닥은 오늘 개인이 361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 특히 증권과 투신의 매물로 인해서 1.7 퍼센트 가량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차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35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반면, 투신은 903억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맥 빠진 장에 얼음이 얼어서 깨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언제 우리증시 다시 체력을 회복해서 연말 랠리를 맞이할지... 기다려집니다.
힘내라 증시~! 요즘 가장 많이 외치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