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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도전 카테고리에.. 영어란을 만들면서... 한글자 적습니다...

도전 카테고리에 "영어" 카테고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냥 만들어서 하면 되지뭐.. 하겠지만.. 저한테 영어는 참.. 인연이 질긴가 봅니다.

블로그를 하며.. 많은 주제를 다루는 것 보다 전문화된 블로그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도 주제가 많네요.
하지만, 블로그를 일단 제가 많은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고민도 나누고.. 때로는 아는거 별로 없지만.. 이런저런 지식도 나누고.. 간만에 저의 눈에 띈.. 소식에 한글자 끄적 거리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많은 것들을 나누는 저의 집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집... 나만의 집이 아닌.. 저의 집.. 그냥 그 뿐입니다.
다른 사람의 집에 놀러가기도 하잖아요...
그런 집이요.

영어는 저에게 준것이 많네요.
소중한 저의 추억들 말이에요...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려고 마음 먹었던 시점..
부모님께 짐 지워드리는 것이 너무 미안스러워...
아무리 돈을 모아도 턱없이 부족한... 학비가 모잘라 학비 벌려고...
작은 학원에서 파트타임 영어 강사를 했던 적이 있었죠.
진짜.. 처음에는 솔직히 돈벌려고 갔습니다.
중학생들이었는데요...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나의 사랑스러운 제자(?? ^.^ <- 제자 맞죠~~~?? ^^) 그 제자들과 이런 저런 씨름도 하면서 제가 이리도 설명하고 저리도 설명하고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설명하면서.. 나도 너무 무의식적으로 강요 받았구나... 그저 외우고 아무 생각없이 영어를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씨름하며...
아이들이 저에게 일깨워준 방법...
"선생님... 그 느낌대로 해주세요... 솔직히 그 느낌이 더 와닿네요..." 했던 말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리고, 중학생과 고등학생... 과외도 같이 했어요...
제가 파트타임 학원 강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고마우신 분께서...
저에게 과외를 할 기회를 주신 것이죠. 결국 이분때문에 고등학생 과외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도 학교 등록금을 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그 느낌을 이제는 그저..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아직 영어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해와 더불어 느낀대로... 그저 느낀대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같이 공부해요~! ^^ 저도 공부하고 여러분들도 공부하고.. ㅋㅋㅋ 일거양득~!
까짓거 뭐 있습니까... 틀려도 모잘라도.. 그저 하는 거죠..
이래 저래 하다가 배우면 그게 어디에요~! ㅋㅋㅋ 그래서 저에게는 도전이 되어버린겁니다.

이제는 영어가 너무 필요합니다. 절실히 느끼네요.. 휴..
외국인들과의 생활과.. 그리고 영어는 해두면.. 최소한 신문기사라도 읽는.. 그런 센스가 생기니.. 여러분들도 참여하세요~!

블로깅과 공부... 그리고 나눔을 한군데로 잇고자... 영어메뉴를 신설했습니다.
격려... 그리고 혹여나 실수를 하더라도... 따뜻하게 감싸안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오죽 떨리면... 질타.. 라는 단어 넣지도 못하고  이렇게 하겠어요 ㅋㅋㅋ)

그래요... 이젠 진행할겁니다.
진행 순서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단... 영어의 기초라고 생각하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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