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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존경받는 기업없는 우리나라, 이젠 우월함에서 벗어나야

많은 시련을 겪은 작년한해 기업들 역시 많은 시련의 세월을 보낸 어느해보다도 길고 긴 한해를 보냈었습니다.
기업들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과거 문제로 인해... 혁신에 성공하지 못해...
쌓여가는 문제 제기와 혁신을 이끌어야 하는 현실...

그래도 기업이 안고가야 하는 문제인것은 맞습니다.

힘들어도 힘들어도 또 힘들어도 기업은 세계시장에서 우뚝서서 이겨내야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것이죠.

그래서 그들은 우리들에게도 존경받는 그리고 우월함을 내보이는 기업이 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더이상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칭호를 받기 힘들것 같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존경받는기업 50위에 우리나라 기업은 단 한곳도 없다는 사실 때문이죠.

존경받는 기업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여러면에서 약점이 노출되고 그것이 곧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러 문제들중에서도 윤리적인 부분으로 인한 세계적인 시장의 질타와 외면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윤리에 대한 항목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는데 평가 항목으로써 존재하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으로써 나름의 존경의 대상에는 윤리 항목도 넣고 싶네요.

기업에서 윤리의식, 윤리경영은 가장 우선시 해야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것은 기업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윤리의식이 빠지면 결국 시장은 기업의 돈벌이 수단밖에 지나지 않아 시장이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지 못하고 지속적인 악순환 구조에 빠지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누구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기업이 윤리의식까지 챙겨야 하냐는 문제는 더이상 거론할 가치가 없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반드시 지켜야할 것이지 이것은 논의의 여지가 없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우쭐함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기업도 세계에서 2등은 하더라도 더욱더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서 많은 인재들이 새롭게 다가올 한해.. 그리고 또 그 다음해를 장식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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