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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하루 종일 어둑어둑... 오늘 하루는 날씨가 어둑어둑하네요. 일요일이라 많은 가족들이 소풍도 가고.. 연인들이 데이트도 할텐데... 어둑어둑한 날씨가 혹시 초치지는 않았는지... 날씨는 그다지 춥지는 않네요. 근데 밤에 비온다고 하니... 점점.. 추워지는게 아니라 확~! 추워지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오늘은 비온다고 아무도 저에게 알려주지 않았는데 ㅋㅋㅋ 역시나 일기예보 안본 날은 꼭 비온단 말이에요 ㅋㅋㅋ 기우제 뭐 이런거 하지말고.. 여름이나 이럴때 비 안오면 절 그냥 컴퓨터에서 하루동안 떨어지게 하시면 비오지 않을까요 ㅋㅋㅋ
오늘 비온다.. 비온다... 우산 안 가져가서 비 맞고 후회하네요... 아... 오늘 쨍했던 날씨와 추적추적.. 비오는 데로 맞고... 후회하네요.. 씁쓸~~... 오늘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비온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비온다.. 비온다.." 왠걸요.. 낮에 그렇게 맑은데 무슨비... "알았어요.." 하고 흘려듯고 그저 어둑어둑 해지는 하늘을 보면서 "설마... 에이..." 하고 그저 넘겨버렸습니다. 저녁... 5시쯤인지... 6시쯤인지... 비가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어이쿠... -.- 비가 그칠줄도 모르고... 추적추적.. 계속 비가 오는데... 비가 그치겠지 생각만 하고.. 또.. 다시 한번.. 그냥 넘겨버렸네요. 그냥 눈으로만 보는 비는 그저.. 보슬보슬... 눈에 보이지도 않았던거 같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살펴서... 몇명의 우산쓰고 지나가시는 분들 보면서..
오늘은 회색 하늘 오랜만에 하늘을 자꾸 보게 되네요. 아침에 산뜻한 햇살과 함께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는데 ^^ 결국에는 오후 4시 10분... 아직도 회색이군요. 조금이라도 맑았으면 좋으련만... 저에게 깜깜한 밤은 아니지만, 회색으로 들뜨지 못하게 하는가 봅니다. 근데 오늘 기분 좋아요. 블로그에 많은분들(?? 아직 저에게는 대단히 많은 분들임~ ^^) 이 찾아와주셔서 댓글도 달아주시고 트랙백도 걸어주시고... 그러니 정말 기분 좋아요. 하늘아~~ 회색도 좋은데 비는 좀... 비는 좀 안왔으면 하네요. 축축할 거 같고.. 밤에는 너무 추울거 같아서요... 매일 보는 하늘이지만, 오늘따라 컴퓨터 앞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하다보니.. 더 많이, 오늘 하늘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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