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모주는 특정한 주식을 일컷는 것이 아닌 주식의 한 종류로 특징을 부여한 말로써,
회사가 만들어지고 어느정도 성장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금을 주식시장에서부터 조달하기 위해 회사의 주식을 주식시장을 통해 투자자를 공모(모집)할때 주식에 붙여지는 특징적인 이름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공모주는 대체적으로 회사를 일으킨지 얼마되지 않은 신생회사들이 주로 발행하는 주식에 붙여지기도 하며, 회사가 생긴 기간에 연연하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주식 공모를 통해 시장 주식 투자 자금을 흡수하기 위한 주식에 붙여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공모주를 통해서 회사는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부터 조달을 하는데, 이러한 투자 자금을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회사의 성장성을 보고 주식의 액면가격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액면가격이라는 것은 주식이 발행될 때 붙여지는 가격이죠.
만약 회사가 주식 발행 후 성장을 거듭하면 할 수록 주식의 가격은 액면가를 넘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에서 회사가 처음 발행하는 주식이 액면가격은 좀 낮게 잡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액면가격 + 투자자의 전망 + 기대 가 합쳐져서 주식시장에서 액면가격보다 가격을 높게 형성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공모주를 주로 편입하는 펀드가 바로 공모주펀드입니다.
이렇게 공모주만을 주로 편입하는 펀드가 생겨나는 것은 기업의 성장은 아무래도 회사 초기 시절을 막 지나는 무렵에 그 주식의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는데, 이러한 성장성을 바라보고 분석하는데는 전문적인 시각이 필요하죠.
그래서 그 전문적인 시각을 갖춘 전문가 포진하여 분석을 하고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할 경우 개인 투자자가 단지 공모주라는 이름만 가지고 투자하는 것에 비해서 수익률과 수익의 확률을 높일 가능성이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공모주는 기업의 성장성을 미리 예측을 하고 투자를 하게 되므로 매우 신중한 주식이 됩니다. 막연히 시작이니까 무조건 싸다는 인식만을 가지고 공모주 투자에 편승하게 되면, 쓰디쓴 투자 실패를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기업 경영에 연륜이 있는 기업의 경우에는 지난 과거와 현재를 보고 미래의 수익을 어느정도는 예상할 수 있게 되지만, 말 그대로 공모주 펀드는 그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더 어려운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모주펀드가 생겨나면서 부터 공모주 투자에 대한 안전판은 어느정도 구축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막연히 투자하는 것에 비해서 더욱더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모든 펀드가 다 괜찮다고만은 할 수 없겠죠.
역시나 그 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인력들을 잘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업분석에 능한 인재가 포함된 펀드인지 그리고 그러한 기업 분석 능력으로 어느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하는것이 바로 공모주 펀드 투자자들의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모주 펀드는 꿈을 먹고 성장하는 펀드입니다.
새로운 신인 회사 혹은 시장에 공개를 하는 우량한 회사의 운명과 함께 한다는 점이 바로 이 공모주 펀드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