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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하이마트의 새주인 유진그룹, 물류와 유통의 힘을 합치는 기회!

유진 그룹이 하이마트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유진 그룹은 그동안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었는데요.
나름대로 건설이나 물류 분야에서는 꽤 알려진 기업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이 유진 그룹이 하이마트를 인수함에 따라 상당한 시너지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일단 유진 그룹의 경우에는 로젠택배, 한국통운, 한국GW물류와 같은 물류 분야에서 이름이 알려진 기업들을 보유한 상태에서 하이마트라는 전자 분야 리테일링 사업 분야까지 확보하게 되면, 이제는 만드는 부분... 제조 기업과의 연대만 남았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사실, 제조 기업과의 연대가 어느정도 선까지 이끌어질지는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하이마트가 전체 전자제품 판매 시장에서는 상당한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유진 그룹이 보유한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서 하이마트의 물동량을 처리하게 되면,
해당 기업으로써도 상당한 고정 수입이 마련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하이마트 인수로 인해서 동반적으로 유진 그룹의 계열사들과의 연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은 아마도 어렵게 상상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기업 인수합병이라는 것은 일종의 단일화 작업도 있지만,
계열사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 달려드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거든요.

그러나, 무조건 잘될것이라는 상상을 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새로운 계열사가 생겨나는데 이 계열사가 얼마나 인수자인 유진 그룹과의 연대가 잘 이루어지고 빠른 시일안에 이루어지느냐에 따라서 그 성과는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오고 갈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사안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상상하는데로... 긍정적인 부분이 현실로 이루어져서 유진 그룹도 당당하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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