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의 경제학, 돈 써야만 하는 상황을 이겨내라

우리는 돈이 주어지게 되면 그 돈을 잘 모으기도 하지만 잘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잘 모으고 잘 쓰면 되는데 이상하게 자신도 모르게 돈을 써야만 하는 상황에 시달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도 원치않는건 누가봐도 아는데 본인이 돈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니 이보다 답답한 상황은 없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자기돈인데 안쓰면 그만이지 그런게 어딧냐고 하겠지만 의외로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만든 혹은 타인에 의해서 만들어진 상황으로 인해 돈을 써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게 되면 언젠가 돈은 돈대로 쓰고 만족감은 반감이 되는 기이현상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가 상점에가서 물건을 살려고 고르는데 누군가 이게 좋다고 혹은 저게 좋다고 이야기를 하면 그냥 듣고 마는데 한번써보게 되면 거침없이 사야한다는 마음이 솔솔 들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누구든지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스스로가 다스리지 못한다면 그냥 사야한다고 생각해 집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어딘가 상점에 가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점원이 다가와서 말거는게 부담스러워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자연스럽다고 하더라도 그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하게 되면 지출은 늘어나게 됩니다.



현대 경제시스템에서 다양하게 직면하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하게 지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필수불가결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가하고 심리적 줄다리기 상태를 잘 이겨내지 못해서 지출하는 경우도 많다는 걸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한편 스스로가 지출을 해야한다고 스스로를 어느 틀 안에 가두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죽하면 무엇인가를 사러나갈때는 반드시 사전에 조사를 하고 그에 맞춰 지출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라고 하잖아요.



좋지 않다는 건 누가봐도 아는 사실이고 자신도 고치고 싶지만 고칠 수 없는 것도 사실 입니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자의적으로 본인의 의사결정력을 키우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경제적 지출이라는 것은 본인의 의사결정에 전적으로 달려있는 것이기 때문에 타인이 권유하더라도 그 권유 자체가 이유가 될 순 없습니다.


세상에 좋지 않은 물건과 서비스가 없는 이유는 경제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나름의 쓰임새가 모두 있기 때문입니다.


쓸모없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놓으면 본인은 물론이고 이미 시장에서 존립할 수 있는 기반 자체를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가장 문제는 본인이 그 이유를 가르쳐주지도 않고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만드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수입이 정률로 증가하지 않는 이상은 자신의 소비 습관은 언제고 고쳐서 소득이 낮아지는 시점이나 없는 시점을 대비해야 합니다.


강제적으로 조정되는 것 보다는 본인 스스로 자유자재로 신축성 있게 조절한다면 매우 유리한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타인의 눈치를 잘 본다고해서 인간관계가 영원무궁토록 유지되는 것도 아니며 자신이 두려워하는 상황 또한 벌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진 자신만의 결정력을 가장 신뢰하고 끊임없이 가다듬는것이 절약에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게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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