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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마인드

상한가종목 투자 유의사항, 주식 상한가종목 투자 시 고려사항

본 글은 상한가종목 (상한가 주식 종목) 투자 유의사항을 통해 주식 상한가종목 투자 (매매) 시 고려해야할 점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식 상한가종목은 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끄는 주식 종목이 아닐까 합니다.

 

수 많은 주식 종목 중 상한가종목 (상한가 주식 종목)은 특별한 주식 급등 이유가 있어서 급등을 넘어 주식 상한가에 진입한 종목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조회공시요구 답변으로써 "주가 급등 사유 없음", "특이사항 없음" 등과 같이 주가는 분명 상한가에 도달했지만 그 이유가 석연치 않은 경우가 있다는 것이죠.

 

우선, 주식 상한가종목은 반드시 상한가에 진입하게 된 원동력이 있습니다.

 

이 원동력이라는 것은 주가 (주식 가격)이 상한가에 진입하게 된 매수세가 있다는 것을 뜻 합니다.

 

당연히 매수세가 있기 때문에 매도 매물을 모두 매수해가면서 당일 상한가에 진입하게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주식 매수세는 우리가 상한가 종목에서 흔히 통념적으로 알던것 같이 분명한 사유를 기반으로 한 경우와 알 수 없는 혹은 알려지지 않은 사유를 기반으로 한 경우가 뒤죽박죽 섞여 있습니다.

뒤죽박죽되어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상한가 이유가 잘 정리되어서 공개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점입니다.

 

주가는 우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시장을 설득할 만한 논리적인 이유가 있어서 상승과 하락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시장의 막연한 기대로 상승을 하고 혹은 막연한 두려움으로 하락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한편으로는 주가 급등 이유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이유를 "주가 급등 이유"라고 우겨대면서까지 주가가 꾸역꾸역 상승하는 경우 역시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주가가 상한가에 도달한 이유가 처음에는 명확하게 기사화되고 시장 저변에 확대되지만 몇일 지나지 않아 그것이 사실이 아니거나 부풀려진 경우 역시 존재합니다.

 

혹은 상한가에 진입한 것 자체가 이유가 되어서 또 다시 상한가를 만들어버리는 그러한 이유 역시 주식 상한가종목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식 종목이 상한가에 진입한다는 것을 논리적인 이유가 항상 존재한다고만은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상한가 주식 종목이 항상 불분명하고 알 수 없는 혹은 알지 못하는 이유들만으로 상한가에 진입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주식 상한가종목 중 그 이유가 매우 명확하고 파격적이서 시장에 급격한 매수세를 꽤 오랫동안 불러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흔히 상한가 친 주식 종목이라고해서 뭔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주식 세력에 의해 주가가 움직이는 것으로만 생각하기에는 상한가 주식을 그 조각만 바라보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주식 상한가종목이 만들어질 때는 그 원동력이 되는 이유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혹은 분명한 경우와 불분명한 경우가 뒤죽박죽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한가 주식 종목 매매 시 유의해야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런점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주가가 상한가에 진입한 이유를 분명하고 공개적으로 알게 되면, 종종 주가는 이미 우리가 따라가기 겁날만큼 속히 "날라간"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한가 주식 종목을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급한 마음에 덥석 매수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식 매매는 투자라기 보다는 투기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투기로 변질 시켜버린 순간, 주식 매매자는 모든 분석의 촛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 시기부터는 분석이 아닌 단순 기대 상태에 진입하게 되는 것이죠.

 

주식 상한가종목들 중 급등 사유가 명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연상 (2번 연속 상한가), 3연상 (3번 연속 상한가) 혹은 그 이상의 상한가에 진입하며 주가가 급등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상한가 주식 매매" 등이 난무하고 있지만, 이는 주식 기술적분석에 기초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막연한 기대"와 끼워맞추기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주식 상한가종목은 특히 그 급등 사유가 명확하게 존재해서 시장을 설득하지 못하게 되면 빠른 시일안에 큰 폭의 하락을 맞이하게 됩니다.

 

"주가 급등락"이 상한가 주식 매매 시 유의해야할 두번째 사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주가 급등락은 상한가 주식 매매의 위험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 급등락이 위험 요소가 되는 이유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수익률 달성과 방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없도록 만드는 장애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수익률 방어를 위해 주가 급락 상황을 대비한 안전 조치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전략이 만들어져서 수행되어야 하는데 급등락이 반복적으로 연출되게 되면 투자자는 수익률 방어를 성실히 수행하기 어렵게 됩니다.

 

주가 등락폭이 10%를 넘나들게 되면 투자자는 이성적으로 판단하기에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성적인 수익률 계산과 방어 전략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되므로 그로 인해 주어지는 주식 매매 수익률은 얻어진 것이 아닌 주어진 것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당연히 수익률 달성과 수익률 방어라는 두가지 중요한 투자 활동은 불가능에 가까워집니다.

 

물론, 주식 스탑로스 기능을 활성화해서 자동화된 매매 시스템의 도움을 받음으로써 수익률 방어 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큰 주식 투자 수익을 목표로 단기간 일어난 주가 급락으로 인한 수익률 하향 지점 이탈을 묵과하는 경우 역시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 상한가종목은 상한가에 진입한 순간 상한가가 풀리기 전까지는 매수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다음 거래일에 상한가 주식 종목을 매수하기 위해 무리하게 매수 시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다음 거래일 주가가 급락을 한 경우 회복할 수 없는 주가 지점에서 매수를 하게 된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상한가 주식 종목을 무리하게 시초가에 매수 하려고 매수 주문을 시장가 등의 설정으로 지정해서 주식 주문을 넣은 경우, 개장과 동시에 주가 급락 시 주가가 급락한 퇴물 주식을 사버리는 문제 역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장중 주가가 매수가와 비용을 포함한 주가로 회복하게 되면 문제 없지만, 가격 회복을 하지 못하게 되면 상한가 이하에서 매수를 했더라도 투자 손실을 만회할 기간을 꽤 오랬동안 가져야하는 위험 역시 감수해야 합니다.

 

주식 상한가종목들은 시장에서 가장 꽃을 피운 주식 종목들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피워진 꽃은 그 인위적인 힘이 약해지는 순간 급격히 시들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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