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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개념과 용어

우량주란 무엇인가! 주식 우량주 블루칩 뜻과 저평가 실적 우량주 종목 투자 시 참고사항

본 글은 주식 우량주 블루칩 뜻과 개념을 비롯해 저평가 실적 우량주 종목 투자 시 참고사항을 설명합니다.

 

주식 투자자들은 기업 경영 실적이 우수한 실적주로 분류되는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높아지는 기업 가치와 함께 투자 수익을 얻고자 합니다.

 

한편 꾸준한 경영 실적을 유지하면서도 견실한 재무 구조를 가진 회사 주식 역시 투자자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블루칩 주식이라 불리는 우량주는 이러한 실적과 재무 구조 등이 우수한 기업들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우량주식 투자는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량주란 회사의 재무 구조가 견실하며 경영 실적이 우수한 회사 주식을 뜻 합니다.

 

우량주는 주식 중의 주식이라는 의미에서 블루칩 주식이라고 불립니다.

블루칩은 카지노에서 가장 높은 가격의 칩이라는 점에서 주식 중 가장 우수하고 높은 가치를 가진 주식인 우량주를 블루칩 주식이라 부릅니다.

 

우량주의 기준은 명확하게 어느정도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기업의 이익 성과가 분기별 혹은 반기별 어느정도 나와야 한다는 명확한 기준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량주 주식을 선별할 때는 전반적으로 재무 구조 견실성과 부채 대비 기업의 자산 가치가 높게 평가된 주식이면서 기간별 순이익이 지속저적으로 창출되는 기업들을 우량주로 분류합니다.

 

또한, 위와 같은 기준으로 우량주를 분류함과 동시에 기업이 창출한 이익을 적절하게 주주들에게 배분하는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을 우량주로 분류할 때 참고합니다.

 

배당 성향을 우량주 분류 시 참고하는 이유는 기업의 경영 결과 이익이 발생해야 배당이 가능한 것이고, 주주 배당분이 기업의 단기적, 중기적 경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참고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기업의 경영 성과가 우수해서 배당을 하더라도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미치는 수준의 배당을 하게 되면 우량주 선별 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한편, 우량주를 선별하는 과정에서는 해당 기업의 업계 위치와 시장 지배 능력 등을 함께 고려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특정 경제 이슈 발생 시 단기적으로 기업의 경영실적이 않 좋게 나오더라도 업계 위치와 시장 지배력 등을 발판으로 수익성 회복을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우량주 블루칩 주식들은 단기적인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이슈에 큰 영향을 받아도 주가 회복력이 좋아 이내 곧 회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우량주식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주식 투자자라면 우량주 블루칩 주식에 대한 투자는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우량주를 선별 또는 투자 시 다음의 사항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우선, 대형주 혹은 고액주식들을 우량주라고 착각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대형주는 시가총액이 일정액 이상 형성된 말 그대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들일 뿐 우량주로써 판단될 만한 재무구조와 경영 실적을 보이지 않는다면 우량주로 선별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투자자들은 대형주와 이름이 많이 알려진 회사 주식이나 업력이 오래된 회사 주식들은 우량주로 착각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우량주는 말그대로 기업의 주식 기본적분석에 의해 기업의 내재가치가 우선 우량하다고 판단된 다음 기업 실적 등으로 판별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실적에만 촛점을 맞춘 우량주 선별과 투자 입니다.

 

실적 우량주를 선별할 때는 기업의 경영 실적에 높은 가중치를 두는 것은 맞지만, 단기 실적에만 촛점을 맞춘 우량주를 선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실적에 촛점을 맞춘 실적 우량주를 선별할 경우, 각 경영 실적 발표 시기의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한편, 우량주 투자 시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량주 역시 주식이기 때문에 기업, 업계, 거시적/미시적 경제 상황에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단기적 혹은 중기적 관점에서 보유한 우량주 주식을 매도한다고 할 경우, 업종 대비 해당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배당 성향이 좋을 것이라 판단되는 우량주를 선택하신다면, 배당성향에 촛점을 맞춰 고배당 주식으로 분류되는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과 비교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원하는 모든 부분을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주식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실적이 우수해서 주가가 높아지는 주식이 있는가 반면, 배당 성향이 좋아 주가 방어 능력이 좋고 주가가 높아지는 주식들이 있습니다.

 

흔히들 우량주에 투자하기로 한다면서 이것 저것 혜택이란 혜택은 모두 받고자 하는 마음에 어중간한 주식을 우량주 종목으로 선정해서 투자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자신이 배분한 투자금이 우량주를 향한 투자인지, 배당주를 위한 투자금인지, 가치주를 위한 투자금인지, 어느 부류의 주식을 위한 투자금인지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는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시 포트폴리오 구성 요소들 간의 투자금 분배와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사항이므로 주식의 성격을 가급적 분류하는 과정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저평가 우량주 추천 정보는 참고하되 저평가 기준과 우량주 선정 기준을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증권사, 증권정보서비스 등 비교적 많은 매체를 통해 저평가 우량주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각기 나름대로의 저평가 기준과 우량주 선정 기준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서 저평가 우량주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저평가 우량주로 추천된 주식들 중 일부 주식들은 단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었다는 이유로 저평가 우량주로 추천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주식은 저평가 주식은 맞지만 기업 실적이 견고하게 유지되거나 기업의 재무 구조가 견실한 우량주 조건에는 맞지 않습니다.

 

한편, 우량주로 많이 분류하고 있는 주식 중 단기 시장 충격으로 다소 주가가 내려간것은 맞지만 저평가 수준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장기 박스권에 갖혀 있는 주식들의 경우, 우량주 블루칩 주식은 맞지만 저평가가 아닌 단지 박스권 하단에 진입하는 단계에 머무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저평가 우량주 추천 주식 정보를 참고하실 때는 부가적으로 세심하게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저평가된 우량주 주식 종목 중에서는 아직 하락 모멘텀이 비교적 큰 경우 있습니다. 즉, 저평가 우량주 종목 중 주가 하락 경향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하락 모멘텀의 근원이 해소되는 시점까지 매수를 잠시 대기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주식 투자자분들이 하락 모멘텀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기 급락으로 주가가 낮아진 시점에서 우량주식에 많은 투자금을 배분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지더라도 하락 모멘텀이 어느정도 해소되고 안정을 찾으면서 주가 진행 방향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투자하는 진지함이 저평가 우량주 투자 시 필요한 투자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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