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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개념과 용어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이란? 자신에게 닥친 경제적 위기와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

현재의 경제 시스템에서 개인은 다양한 경제적 위기와 위험 상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자기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경제적 위기와 위험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은 살면서 한번쯤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저성장 시대와 장기 노년 시대에는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을 키우는 것이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이 어떤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이란, 본인 또는 타인 및 예상치 못한 각종 사건과 사고로 인해 발생된 경제적 위기 또는 경제적 위험 상황에 본인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입니다.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은 경제적 위험과 위기 상황에 노출된 자기 자신 (기혼자일 경우, 가족을 포함)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 됩니다.

우리 삶 속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경제적 위기 상황 및 위험 상황은 "질병", "재해"를 포함해서 "실직", "수입 감소", "무수입" 등이 대표적인 경제적 위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을 키워나가는 방법

 

이러한 경제적 위기와 위험 상황이라고 어떤 특정 상황이 정의가 된다는 것 자체가 바로 쉽게 해결하기 힘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중요성은 크게 강조하지 않아도 상식적으로 누구라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도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아는 이 상식을 누구도 쉽게 실천하지 못할 뿐이죠.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은 이를 활용할 시점을 위해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을 "어떻게", "무엇을 통해" 키워나가야 할지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대표적인 경제적 위기 상황을 놓고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맞이하는 경제적 위기 상황은 "은퇴 후 무수입"입니다.

 

이 "은퇴 후 무수입" 상태는 "수입이 없는 상태" 또는 연금 등으로 "최저 생계에 도달하는 혹은 다소 못 도달하는 수준의 수입이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그 시기에서의 경제적 활동과 더불어서 사회적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다소의 자금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한 경제적 활동과 사회적 활동을 위해서는 당연히 '저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다 윤택한 소비 생활을 위해서는 '절약'이라는 경제적 지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절약은 안쓰는 방법이 아닌 잘 쓰는 방법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관련글 ※

☞ 절약이 경제학, 절약의 역발상, 절약은 안 쓰는 전략이 아닌 잘 쓰는 전략이다

 

'절약'은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 자체를 형성하기 위한 자금과 더불어, 생활 양식과 소비 철학을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저축보다 더 선행되어야 할 "경제 활동 요소"임과 동시에 중요한 "실천가능한 전략"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뒤따라야 하는 것은 바로 '저축'입니다.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을 준비하는 시점부터 절약과 저축을 동반하게 되면,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을 활용하는 시기에는 비로소 지혜로운 소비 생활과 함께 저축된 돈을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은퇴 후 무수입의 상황이 되면, 고통스럽게 소비 습관을 바꿀 필요가 없기 때문에 유지해오던 일상과 별다른 차이가 없이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 혼돈과 혼란의 상황을 맞이하지 않기 때문에 제2의 인생을 바로 시작하고 정착할 수 있게 되는 매우 큰 장점 역시 존재합니다.

 

 

 

물론, 장점은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우선, 절약과 저축이라는 기본적인 경제 투자 메커니즘이 다년간 실천되어온 상태라면, 거시적 경제 변화 (국가적 경제 위기, 전 지구적 경제 위기 등)로 인한 자기 삶의 변화가 거의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즉, 자신의 내적/외적 삶의 안정성이 유지되고 보장된다는 것이죠.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을 쌓기 위해서는 "절약"과 "저축" 이외에도 미시적/거시적 경제 흐름을 읽고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경제 상식"과 더불어 "경제와 관련된 법에 대한 상식과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경제 신문을 한번 펼쳐보고, 기사 하나를 선정해서 읽어본 다음, 스스로 그 기사의 뜻과 의미, 그리고 자기 나름대로 생각한 영향과 파장에 대해 가까운 사람 한명을 지정해서 설명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나요?"

"막히는 것이 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나요?"

"경제 기사 내용에 본인의 의견을 첨가해서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나요?"

 

만약, 위의 3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못한다면, 경제적 흐름을 읽지 못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흐름을 읽는 것이 아니라, 기사 내용을 글자 그대로 읽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럼, 투자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아니,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투자"는 필수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축"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투자 방법이기 때문이라는 점에는 동의를 하실 것입니다. 저금리 시기에는 단순히, 한푼 두푼 모으는 "저축"만으로는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 중 물리적 수단에 해당하는 "자금 형성"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 투자", "채권 투자", "펀드 투자", "부동산 투자"와 같은 수많은 투자들 속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하나 이상 실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찍 투자를 시작하듯,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조금씩이나마 경제와 투자에 대한 공부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제와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 바로 "경제적 내적 자기 방어 능력의 향상"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 중 "경제적 내적 자기 방어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알곡같이 모아놓은 자신의 경제적 자기 방어 수단으로써의 자금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아픔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적인 예로, "투자 손실로 인한 경제적 궁핍"입니다. 잘 아는 지인의 솔짓한 투자 제안으로 투자를 감행했다가 "경제적 내적 자기 방어 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투자 손실이 발생하고, 발생된 투자 손실을 매워나가기 위해 위험한 투기를 해서 감당한 수 없는 빚을 지는 경제적 위기 상황을 맞이하게 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은 그 어느 시기보다도 앞으로 우리들이 맞이해야 할 경제적 상황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돈"만을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의 전부라고 착각하게 된다면, 본인의 삶 뿐만 아니라, 가족과 더 나아가 가까운 지인들에게 많은 상처와 아픔을 줄 수 있게 되며, 돈도 사람도 자신의 인생도 모두 잃게 됩니다. 

 

기반이 튼튼한 곳에 지어진 집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런 만큼,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을 위한 기반이 무엇인지 그리고 기반에는 무엇이 있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탐구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고민하지 않았거나 추상적으로만 알았던 경제적 자기 방어 수단과 방법에 대해 이제부터는 자신의 삶과 인생 계획에 맞추어 보다 세밀하게 완성해 나가야 합니다. 

 

보다 지혜롭게 "경제적 자기 방어 능력"을 향상 시켜 나간다면, 어느 시기가 되어도, 어떠한 개인적/경제적/사회적 이슈와 변수가 나타나더라도 안정감 있게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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