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의 경제학, 절약을 실패하는 5가지 이유, 당신이 실패하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하는 것들

절약은 현대를 살아가는 경제인이라면 당연히 알아야할 상식 (지식적 측면)이자, 삶의 규율 중 하나 (행동 양식적 측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본인 스스로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에게 절약이라고 하는 키워드를 물려주고 싶고, 또 남겨주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절약을 잘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이나 타인에게 절약을 강권한다는 것은 매우 이치에 맞지 않게 됩니다.


그래도 절약을 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절약을 했을 때 내외적 얻는 것들이 상당하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를 배우기 전에 경제적 활동의 원리를 알고, 삶 속에 녹여 넣어라!


라고 하는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


경제적 활동의 원리 중, 그리고 삶에서 직접적인 결과를 빠른 시일안에 가져다 주는 것은 사실, 절약이라는 점에서 절약을 하는 이유 자체는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절대로 지나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죠. 많은 분들이 절약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절약을 실패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래서, 절약을 실패하는 5가지 이유, 조금 더 과장해서 이야기를 드리면, 5가지 지름길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5가지 이유라고 해도 되지만, 굳이, '지름길(Shortcut)' 이라고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앞으로 이야기 드릴 5가지 절약 실패 이유가 여러분들이 절약을 빠르게 실패하는 이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절약을 실패하게 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 5가지 절약 실패 이유를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5가지 절약 실패 이유

  1. 망각
  2. 예외 상황
  3. 보상 심리
  4. 충동 심리 (충동적인 결정)
  5. 자기 비하


절약 실패 이유 1. 망각 


절약은 철저하게 원칙, 계획, 실행이라고 하는 3가지 조건이 맞물려져서 완성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칙을 망각하거나, 계획을 망각하거나, 실행하는 것을 망각하게 되면, 결국 절약은 바로 실패하게 됩니다. 그리고, 절약을 하지 않는 행동이 습관화 되고 다시, 절약을 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행동 양식 (패턴)이 되어버립니다.


순간 잊어버리는 것은 한 순간만은 잃어버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 양식 (패턴)을 바꾸게 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망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암시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명시적으로 자신이 잊지 않기 위한 외부적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주변 사람에게 자신이 절약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하고, 자신의 소비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면, 분명히 스스로 제어가 불가능한 상황을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절약을 하는 행동 양식으로 다시 회귀할 수 있게 됩니다.



절약 실패 이유 2. 예외 상황


절약을 단순히 "안쓰는 것" 이라고 아는 사람들은 반드시 예외 상황에서 오는 혼돈으로 인해서 절약을 실패하게 됩니다.


이거 써도 되는건가? 안써도 되는 건가?


철저하게 절약은 창의적인 결정 아래에서 얼마든지 유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함께 절대적 원칙, 2가지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절약이 어려운 이유도 바로, 예외 상황에서 맞닥들이게 되는 소비와 지출을 막을 방법이 없고, 소비와 지출로 인해서 발생하는 자책감 역시 절약에서 멀어지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예외 상황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하지만, 예외 상황이라는 것은, 늘 발생하는 사건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예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예외 상황에 지출하거나 소비할 수 있는 별도의 자금을 저축하는 것이 심리적, 경제적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방법이 됩니다.



절약 실패 이유 3. 보상 심리


절약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스스로 정하고도 스스로에게 보상까지 받는다면, 절약은 이미 실패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상이라는 명목 보다는 계획된 소비의 일환으로써 지출 명목을 세우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내가 이만큼 아꼈으니, 나를 위해서 이것 정도는 해야 나는 추하지 않다!


절약이 만약, 스스로에게 아픔을 주거나 고통을 주는 것이라면, 절약을 절대하면 안됩니다. 그러한 마인드로 시작하는 절약은 어차피 실패할 것이고, 스스로 아픔이나 고통을 주는 시간을 스스로 결정해서 만들 필요가 없으니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음식점에 가려고 계획했지만, 그 음식점에 가는 것이 아픔이고 고통을 주는 것이라면, 도대체 왜? 음식점에 가려고 하는 것일까요?



책을 읽으면 자신에게 감명과 영감을 주고, 자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책을 구매해 놓고, 책을 읽으면 아픔이 있고, 또 고통 스럽다면, 과연 책을 왜 읽어야 하는 것일까요?


스스로에게 보상 심리가 발현할 만큼 절약은 절대로 그 결과가 아픈 것을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잘못된 절약이 아픔을 주는 것입니다.


오히려, 절약의 결과 (혜택)으로써, 자신이 누리게 되는 특권이 절약의 결과라고 보는 것이 적절한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절약을 했으니, 절약으로 생기는 혜택을 어떻게 활용을 할 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더욱 필요합니다.



절약 실패 이유 4. 충동 심리 (충동적인 결정)


절약을 실패하는 2번째 이유가 바로, 예외 상황입니다.

스스로 만드는 가장 빈번한 예외 상황은 바로, 충동적인 결정에서 이루어지는 소비와 지출입니다.


"충동 구매"가 대표적인 충동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스스로 충동 구매의 문제를 인지한다면, 절약보다는 우선, 충동 구매를 최대한 고치는 것이 절약을 제대로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합니다.


충동 심리에 의해서 소비를 하게 되면, 절약 활동은 더욱 잔인해지고, 피폐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만원을 절약해 10만원 만드는 것 보다, 10만원의 충동 구매 1번을 잡는 것이 더 급선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충동 구매는 분명 이유를 가지고 구매를 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절약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충동 구매는 만족을 하던, 만족을 못하던, 절약을 포기하게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됩니다.


만약, 충동 구매가 만족 스럽지만, 어느정도 후회가 되기 때문에 충동 구매라고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죠. 따라서, 충동 구매가 만족 스럽더라도, 결국, 스스로 위안을 하고 넘어가더라도 그러한 충동 구매가 또 일어날 수 있도록 스스로 조심하지 않게 되므로, 절약의 효과는 없어지게 되는 것이죠. 단지, 스스로 절약하고 있다고 착각할 뿐이니까요.


만약, 충동 구매 행위 자체나, 충동 구매를 통해서 생긴 물건, 서비스에 불만족 스럽다면, 스스로 충동 구매를 한 부분을 보상하려고 시도를 합니다. 즉, 돌려막기가 되는 것이죠.

그럼, 절약을 잘 하던 부분이 과하게 절약되게 되고, 결국 스스로가 절약을 얼마나 잘 했는지 명확하게 기억하지 못하지 않는 이상, 이전의 절약 상태로 돌아갈 수 없게 됩니다.


결국, 절약 패턴이 없어지고, 뒤죽박죽이 되는 것이죠.

즉, 스텝이 꼬이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충동적인 결정은 절약을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피해야 할 한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절약 실패 이유 5. 자기 비하


절약에 대한 마인드를 쌓는 것을 "뭐 다 좋은 소리구만, 하지만 뭐 모르는 건 아니야!"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이 반드시 겪게 되는 시련 중 하나입니다.


절약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과 마인드 없이, "그냥 아끼는 것", "안쓰면 되잖아", "저금통" 이렇게 단순하게 접근하기 때문에 "이렇게 궁색하게 살 필요 있을까?" 라는 오해를 하게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건강을 위해,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 클럽에 갔다고 생각해보죠.

그런데 그곳에서 "나는 뭐하려 이 런닝 머신을 달리고 있지? 나는 넓은 정원이나 탁 트인 해변가도 아니고 이렇게 비참하게 제자리에서 달리는 이유가 뭐지?" 라고 생각한다면, 과연 헬스클럽에 왜? 갔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자기 비하를 하는 것은 모든 일을 그르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됩니다.

절약은 특히 그렇게 됩니다.


대표적인 자기 비하는 "이런 푼돈 아끼자고 내가 이렇게 궁색하게 살아야 하나?" 가 아닐까 합니다.


돈을 목적으로 절약을 하고자 한다면, 스스로 수입을 높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어차피 수입대비 지출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수입을 더 높이고, 지출을 현재로 묶으면 절약으로 생기는 돈 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수입 늘리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고육 지책으로 절약을 해야만 한다고 강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자기 비하는 필수 코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의 현재는 이러하니,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 나은 방법이겠구나." 하는 방법적인 측면으로 절약을 하는 것이 아닌, "이럴 수 밖에 없으니, 나는 이렇게 해야만 하는구나" 하는 스스로 족쇄를 달아버리게 된다면, 어떠한 것이든, 당연히 부작용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자기 비하는 이러한 틈에서 자라는 독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 비하를 예방하는 방법은 절약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가지고, 스스로 절약에 대한 개념과 정의를 내리는 시간을 가지고 이에 대해 주변과 상의를 하고, 또 그 의지를 다지는 과정을 가지는 것입니다.


행동을 하는 것은 생각과 의지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과 의지가 다른 방향이라면 행동은 예상했던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절약을 실패하지 않는 "절약 필승 방법"은 절약을 실패하는 앞서 이야기한 5가지 이유들을 "반대로 하기 위해 생각하고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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