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의 경제학, 절약은 가진자의 특권이다.

절약은 철저하게 절약을 결정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동일하던 아니면 동일하지 않던 이 둘이 모두 만족해야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만약, 절약하는 사람이 본인이라면, 결정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모두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오히려 절약은 더욱 쉽게 달성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던가요?


절약을 실패하는 이유 중 대표적인 한가지는

"우리가 이렇게 까지 하면서 살아야해?"

라고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죠. 그렇게 까지 하면서 살필요는 없죠.


소비는 강제적일 필요가 없으니, 절약하며 소비를 하던, 그냥 절약에 대한 생각없이 소비를 하던 소비하는 사람 마음이니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위 생각의 바탕에는 "우리가 절약한다고 이렇게까지 아끼면서 살아야 하는가?" 라는 생각입니다. 하나도 틀린 생각은 아닙니다. 잘못된 생각도 물론 아닙니다.


그러나 다소 확대 해석해서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확대 해석하는 생각으로 인해서 절약을 실패하고, 연쇄적으로 낭비하게 되는 문제를 초래할 수 있죠.


확대 해석하는 부분은 "우리가 너무 없어서 이렇게 아끼면서 절약하지 않으면 안되지는 않잖아?" 입니다.


돈이던, 물건이던, 재산이던, 무엇이든지 너무 없다고 생각하니까 현재 아끼는 것이 비참해 보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절약은 없는 자가 실천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없는 상태에서는 절약할 것이 없습니다.



맞죠?


없는데 무슨 절약을 합니까?


여기서 없다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돈을 기준으로 한다면, 돈이 없는 상태이고요. 물건이라면, 해당 물건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오히려, 조금이던 많던, 가진 상태에서 우리는 절약이 가능한 것입니다.

어쨌던, 많던 적던, 있는 상태, 그 상태에서만 우리는 절약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없어도 너무 없어서 아끼면서 절약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가져도 너무 적게 가졌구나. 어떻하지? 이렇게 적게 남은걸 우리는 써야 하는거야?" 라고 생각하던가, 

아니면, "적게 가졌으니 부족한 상태구나... 더 아껴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없다는 것을 비난하거나 비판할 필요가 없습니다.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을 누구도 탓할 순 없습니다.

"없는 상태", 하나의 경제적/물질적 상태일 뿐이니까요.


현실을 더욱 절실히 인식한다면, 부족한 상태에서는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위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비난과 비판은 신에게 부여받은 유일한 자산인 시간을 낭비하는 제일 큰 적이기 때문입니다.


절약은 가진자의 특권이기 때문에 현재 가진 것에 대해서 최대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자신이 가진 상태에서 최대한 오랫도록 가진 것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간적으로 나누어 배분하려고 노력하거나 용도를 다양하게 해서 가진 것의 효과를 최대한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누군가 반문 할 수 있습니다.

"없는 사람이 절약하지, 가진 사람이 절약하는 것 봤어?"

라고 말입니다.


절약을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것이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없는 사람은 절약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다시 한번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절약이 가진 중요하지만 숨은 특징을 아셨나요?


여러분들은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 부터 신으로 부터 매일 매일 부여받는 중요한 자산이 한가지는 반드시 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이 시간이라는 중요한 자산을 경험으로 바꿀지, 친구로 바꿀지, 행복으로 바꿀지, 돈으로 바꿀지, 물건 (재화)로 바꿀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돈만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임을 알려드리고, 가진자의 특권인 "절약의 행복"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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