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쿠폰(마일리지카드) 할인의 비밀, 무료쿠폰과 할인쿠폰에 숨겨진 작은 사실!

쿠폰제도가 도입이 되면서 업체와 고객 모두에게 즐거운 충성의 소리가 울려퍼지게 되었습니다.


적립쿠폰, 할인쿠폰, 무료쿠폰 등 쿠폰의 종류만 하더라도 셀 수 없이 많은데요.


이렇게나 많아진 쿠폰의 종류는 그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업체는 고객에게 고객은 업체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쿠폰북까지 나오면서 쿠폰은 소비시 필요한 도구에서 소비를 위한 필수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쿠폰 사용하시죠?


그럼 제가 질문을 한번 해보도록 하죠.


질문을 위해서 사전에 일반적인 상황을 만들어보죠.


이코노와이드 커피전문점에서는 2000원에 카푸치노를 판다고 합시다.


10번 드신 분에게는 카푸치노나 핫초코를 무료로 드리고 1잔당 1번이 쿠폰 스탬프 도장을 찍어드린다고 하죠.


질문.

카푸치노 10잔을 마셨다고 할 경우, 쿠폰 스탬프 도장 1개당 얼마의 가치를 가지게 될까요?



어렵게 계산하지 않으시고 답을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2000원짜리 카푸치노 커피 10잔을 마셨으므로 쿠폰 스탬프(도장) 1개당 200원의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그럼 10%의 할인을 받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것이죠.


자... 이제 여기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고객은 10%의 할인을 받는 것을 체험하게 되고, 10번의 쿠폰 스탬프를 찍기 위해서 충성적으로 커피 전문점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정말 10%의 할인 효과를 받게 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11번째의 카푸치노 커피는 공짜로 먹을 수 있게 되므로 소비자는 2000원의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20000원(카푸치노 커피를 위해 사용한 금액)-2000(11번째 공짜 카푸치노값) = 18000원을 지출하였다고 소비자는 생각을 하지만, 사실, 18000원의 지출을 한 것이 아닌 이보다 낮은 지출을 하였고, 기업(업체)측에서는 2000원 보다 낮은 가격을 고객을 위해 지출한 결과가 발생됩니다.



바로, "판매원가"라는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판매원가의 경우, 제조원가에 판매비용이 합산되어서 판매가 이루어지기까지의 원래 가격을 의미하며, 판매원가, 흔히 말해서 원가로 기업(업체)는 지불한 것이며, 고객은 그 원가만을 서비스 받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판매가격(소비자가격)이 높으면 높을 수록, 그리고 판매원가가 낮으면 낮을 수록 기업은 고객을 위한 비용이 낮아지게 되고 기업은 수익이 없는 재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또다른 소비를 유발한 효과를 불러올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쿠폰의 효과로 인해 고객은 혜택이라 느끼는 것이고, 그러한 혜택으로 인해 기업(업체)은 비용이지만 고객의 소비패턴(소비행동성향)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써 다른 업체에게 고객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게 되기도 하고요.


적립식쿠폰을 통한 무료쿠폰제도와 할인쿠폰제도를 이용하는 것은 분명, 고객이나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방향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업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실시하는 쿠폰의 혜택이 판매원가에 비해 지나치게 멀다면 결국 고객들은 그 쿠폰에 대한 실효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고, 고객은 다른 곳으로 마음을 돌리게 됩니다. 


고객 역시도 무조건 쿠폰을 실행한다고 해서 그 쿠폰을 무조건 충성적으로 찍기 보다는 진지하게 "소비자가격"과 "판매원가" 등을 고려해서 쿠폰에 가려진 이면을 냉정하게 살펴본다면, 진짜 고객을 위해서 다가가기 위해 쿠폰을 사용하는 기업(업체)를 찾아내고 그러한 곳에 소비라는 응원을 통해서 러브사인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쿠폰에는 참 많은 이면들과 효과들이 가려져 있습니다.


생활소비의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경영의 마케팅의 보편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 쿠폰에 대해서 조금씩 눈을 뜬다면 분명 여러분들의 소비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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