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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마인드

유비쿼터스 금융과 투자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유비쿼터스 세상으로 가는 길목에선 재테크 투자자(재테커)

유비쿼터스라는 말 자체가 참 진부하게도 느껴지면서 너무나도 어렵지만 흔한 단어가 되어버렸는데요.

 

이 유비쿼터스 시대에 금융과 투자는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또 투자자들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유비쿼터스 세상을 그리기 위해서는 우선 유비쿼터스라는 말 자체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사실, 유비쿼터스라는 말이 상당히 어려운 말보다는 상당히 모호한 말입니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란, 그리스어에 어원을 둔 단어로써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뜻으로써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정보와 인간, 기기장치 등 다양한 환경 요소들 간의 거리가 극도로 좁아진 환경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명확한 이미지란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향후 발전되는 기술로써 정보와 인간, 그리고 정보와 인간의 매개체가 되는 기기장치들의 발전되는 모습속에서 조금씩 찾을 수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세상에서 금융과 투자가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은?

 

유비쿼터스 세상에서 금융과 투자는 인간의 생각과 판단이 곧 금융과 투자에 영향을 극도로 미치게 되는 상황이 될 수 있으며, 역으로는 금융과 투자의 영향으로 인해 인간이 극도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도 직면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투자결정을 내렸다고 합시다.

 

이코노와이드 투자은행 주식 1만주를 매수하고자 한다면, 지금의 진부한 인증과정보다는 자신의 신체에 삽입된 칩 또는 자신이 지늬고 있는 기기들로 부터 자동으로 인증되는 자동 인증과정을 통해 투자가 바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길거리를가다 어떤 상품을 만났는데 해당 회사에 대한 자료를 찾고 판단에 필요한 요소들을 시간을 들여 소요하는 것이 아닌 생각 즉시 요구사항에 맞게 자료를 수초 혹은 수분내로 가져다 주는 환경이 될 것이고 그저 최종적으로 사겠다 말겠다는 결정만 내리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이 되기 위해서 백그라운드(Background)에 존재하는 수많은 대규모 처리 시스템과 극소형화 기기들이 조화롭게 작업을 이루어야 하겠죠.

 

반대로 인간의 삶에 극도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이 사람은 자신의 금융투자결과를 빨리 받고자 합니다.

 

주식이 폭락을 할때, 이 모든상황을 모두 즉시 받게 되고, 혼돈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투자결정으로 인해 자신이 처리해야할 창의적인 일들도 모두 우선순위가 낮아질 수 있게 되며, 결국 우선순위가 뒤바뀐 책임을 모두 져야할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금융투자로 인한 실패 혹은 실수로 인해서 발생되는 일종의 사회적, 법적 제한으로 인해 투자와 금융에 접근자체를 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기회를 만회하는 시간이 살아갈 날 보다 짧을 경우 그 기간동안 자신은 금융과 투자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럼 결국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는 금융과 투기에 자신은 자신의 재산을 맡겨야 할지도 모르는 것이죠.

 

결국 유비쿼터스 세상에서는 지금의 금융 자산 못지않게 개인의 신용과 사회적 신뢰도가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단지 유비쿼터스 세상의 실현은 "기기의 화려한 잔치"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금융, 투자 회사들의 변화는?

 

지금의 일련의 투자 과정은 아마도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인간은 투자라는 행위 자체를 돈도 있지만, 행위자체에 만족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더욱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금융 투자회사들은, 즉, 은행과 증권사들은 이러한 요구에 맞추어서 다양한 기기들로 투자자와 최근접 거리를 유지하려고 할 것입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휴대전화(핸드폰)과 같은 무선 단말기기에 이미 모든 금융사들이 진출해 있는 실정이지만, 새로운 기기들과 휴대장치-휴대기기들이 탄생할 경우 그 모든 채널로 다가갈 것입니다.

 

이것은 투자자들과 최근접 거리를 유지하고자 하는 은행과 증권사들의 경쟁의 산물이기 때문이죠.

 

생존의 필수 요건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수많은 정보들을 지금과 같이 일방적으로 제공해주는 차원을 넘어서 개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간추려주는 단계를 지나 정보의 융합으로 인해 재생산하는 단계에 이르를 것입니다.

 

개인화된 정보 채널의 발달은 곧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제공자에 대한 신뢰도와 결합되어 투자결정이 이루어지는 구조로 될 것입니다.

 

그로인해 금융과 투자회사들에서 대고객을 향한 투자를 필요한 각종 정보 담당 역할이 극도로 높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 역시 앞으로 투자자들에게 더욱더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정보가 제공될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컴퓨터 처리 능력의 향상 및 대규모 처리 환경이 이루어지면서 지금 이메일로 받는 각종 투자 정보들은 이메일이 아닌 자신의 안경이나 시계, 자동차에 도착하여 언제나 그 정보로 접근할 수 있게 되는 환경을 만들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 투자회사들은 이러한 서비스 능력, 제공 능력을 보유하거나 혹은 의탁, 임대하는 형태 등의 다양한 형태를 띄게 되면서 지금의 각종 정보의 집합체 역할을 하듯 금융, 투자 회사들은 유비쿼터스 세상에서도 역시 이러한 모습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투자자들은 현재 수수료 등의 여러가지 투자에 발생되는 조건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 은행이나 증권사를 선택하는 반면, 앞으로는 얼마나 빠른 금융 투자 환경을 제공하느냐, 얼마나 가까운 금융 투자 환경을 제공하느냐, 얼마나 정확하고 일목요연한 정보를 제공하느냐 등의 요인으로 은행이나 증권사를 선택하게 됩니다.

 

유비쿼터스 금융 투자 환경에서 투자자들은 어떻게 발맞춰야 하는가!

 

투자자들에게는 다양한 만큼 혼란을 주는 은행이나 증권사를 기피하게 되며,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얼마나 참신하고 유용하게 다가오는가를 판단해야 하는 일종의 의무를 지녀야 합니다.

 

자신에게 몰려오는 정보를 모두 다 확인하고 판단할 수 없더라도 최소한 얼마나 성의있고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해주는가, 그리고 얼마나 이해하기 싶고 자주 건네주는가 정보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유비쿼터스 금융 투자 환경이 되면, 우선 쉽다는 것이 전제가 될 것입니다.

 

무엇이 쉽냐......

 

바로, 투자결정 후 실제 투자실행에 이르는 그 과정이 쉽고 빨라진다는 것이죠.

 

그럴 경우 가장 많이 빚어지는 시비와 실수는 투자 오류와 투자 실수 입니다.

 

잘못된 투자가 이루어짐으로써 투자자 스스로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수준의 잘못을 쉽게 저지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투자자는 이제 막무가내로 투자하는 그러한 관행, 그렇다고 무조건 믿지 않고 이해하려하지 않는 그동안의 투자 관행을 벗어나야 합니다.

 

더욱더 다양한 투자 상품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많은 투자 정보를 만날 것이고, 또 더욱더 빠른 투자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중심은 투자자, 바로 투자자 스스로의 마음에서 나온다는 점을 매순간 상기하며 자신의 투자관과 투자패턴 그리고 투자철학을 유비쿼터스의 물리적 환경 변화와 맞물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변화시키려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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