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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식

신용카드 혜택 축소 소식, 카드혜택 대폭 감소

카드혜택 대폭 감소와 관련된 신용카드 혜택 축소 소식 (2007. 10. 22) 을 전해드립니다.


금융감독원이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관련 수익성 분석 및 내부 통제 모범규준`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카드회사 정책 내규에 위 사항들을 반영해 2007년 11월부터 시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카드사들이 가입 회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무이자 할부, 포인트 적립, 부가 서비스, 할인 서비스 등을 해 왔었는데요.


이제는 이러한 좋은 서비스들.. 유용한 서비스와 혜택들을 줄이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더욱 걱정되는 것은 이러한 정책을 최대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활용하는 것이 아닌, "우리도 어쩔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임의적으로 서비스와 혜택을 대폭 줄이지는 않을까 한다는 점입니다.


수 많은 신용카드들이.. 카드의 이런 부가 서비스와 혜택으로 인해서 발급 받았을텐데...


카드 회사가 어쩔 수 없는 ??? 기회 ?? 로 받아 들일지 미지수 입니다.


하지만, 줄어들기는 줄어들 듯 합니다.


무이자 할부와 할인 혜택의 경우에는 참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혜택을 받았던 서비스 였는데, 이런것들이 없는 카드.. 외면 받지 않을까요?? ^^


한편으로는 이러한 정책이 나오지만, 카드회사가 담합을 하지 않는다면, 분명 치열하게도 법에서 정한 수준만큼만 딱~! 지키고 혜택을 더욱더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쓰겠죠.


경쟁... 이럴때는 좋다니까요 ^^


분명 우리가 쓰는 돈으로 카드 회사들은 수익을 내고 먹고 삽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의 일부라도 회원들에게 되돌려 주는 것은 바람직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회원들에게 돌려주는 혜택으로 돈을 못 벌었다는 둥..


수익이 나지 않았다는 둥.. 


징징거리는 이야기는 이제 하지 못하겠네요.


카드혜택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카드 갈아타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용카드이던 체크카드이던 무엇이던 간에요.

요즘 카드사들이 카드 혜택을 줄이는 것은 카드 사용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는 신용카드 자체도 그 경쟁이 굉장히 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혜택들이 더 추가되지 않는 이상 고객들은 쉽게 발을 돌리리라 생각됩니다.


충성적인 신용카드 고객을 두고 싶다면 딱 한가지 혜택 밖에 없을 테니 말이죠.


카드혜택이 무수히 많아도 소용없습니다.


고객들이 실제로 쓸 수 있는 그리고 쓰고 싶어하는 그런 혜택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부가해야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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