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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마인드

돈의 노예가 될 것인가? 돈의 주인이 될 것인가?

사람들이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는 것...

그리고 가장 노골적으로 피하는 것...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갈구하는 것... 

이것 앞에서는 양심도 때로는 인생도 저버리는 것...

그러나 지금은 없으면 안된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필요로 한 것...


바로 그것은 돈이 아닌가 합니다.


돈에 대해서 생각을 할때 늘 앞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그런데, 정작 부자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돈만 많으면 과연 진정한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는지...


혹시 스스로 자문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솔직히 이야기해서 돈을 벌려는 목적을 단순히 "뭐 하려고"를 벗어나서 의미를 두는 분들, 솔직히 저러한 지극히 단순한 목적 자체도 없는 분들이 많다는 점은 그만큼 돈을 다루는 기술도 돈을 다루는 마음도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은 돈의 주인인가요? 아니면 돈의 노예 인가요?


여러분의 지갑에 그리고 주머니에 단돈 몇백원이라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그 돈을 누군가가 가져간다면 그것은 절도죄에 해당되겠죠.


여러분의 재산인 바로 그 돈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나... "나는 돈의 노예가 아닐까?" 고민해 보신적이 있지 않나요?


어떠한 목적으로 돈을 벌던, 우리는 우리의 주머니에 들어온 돈은 모두 우리의 돈, 그리고 우리는 "돈의 주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돈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 무엇인가를 합니다.


그런데 쉽사리 벌리지도 않는 돈 때문에 하루이틀은 참지만 결국 시간이 좀 더 지나 돈에 대한 피로가 쌓이게 되면 결국 돈에 대한 목적은 결국 돈에 대한 집착과 돈에 대한 격멸이 남게 됩니다.


그리고 돈을 욕합니다.


그런데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고통의 시간을 하루 하루 보냅니다. 



돈의 노예가 되는 순간을 우리는 "돈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착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는 돈을 벌지만, 누군가는 점점 돈의 노예가 되어서 돈을 벌면 벌 수록 돈이라는 단순한 목표에 지나치게 집착을 하면서 결국 자신이 사람이라는 점을 점점 잊고, 결국 사람간의 관계도, 사람이 갖추어야 할 것도 모두 점점 잊어버리는 지는 않는지 말입니다.


돈을 쓸때도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됩니다.


돈을 쓰지 못하는 것도, 돈이 무엇인가 힘을 가졌다고 착각을 할때도 모두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이죠. 심하게 사치를 한다거나, 돈 쓰는 것을 마치 자신에게 특권을 준다고 착각을 하는 것 역시 돈의 노예가 되는 순간이 아닌가 합니다.


과연 어떻게 하면 돈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아마도 우리가 돈이 우리에게 오는 순간 그리고 돈이 우리에게서 나가는 순간 모두 돈이라는 측면을 넘어서서 "나, 그리고 우리 라는 존재"를 중심에 두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면 분명, 돈의 주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나 그리고 우리의 시간을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해서 돈을 벌고, 또 쓰고...

나 그리고 우리가 무엇인가 기회를 얻기 위해서 돈을 벌고, 또 쓰고...

나 그리고 우리의 인생에 무언가 추억이 될만한 일을 위해서 돈을 벌고, 또 쓰고...

나 그리고 우리의 경험을 위해서 돈을 벌고, 또 쓰고....

나 그리고 우리가 누군가의 인생에 희망이 되기 위해 돈을 벌고, 또 쓰고...


돈을 벌고, 또 쓰는 것이 앞에 오는 것이 아니라, 가장 마지막에 둔다면, 우리는 돈의 주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투자(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의 투자 실력의 결과로 수익을 내고, 또 손실을 내고...

나의 평생 투자를 위해서 수익을 내는 연습도 또 손실을 인내하는 연습도...


이렇게, 돈에 관한 그리고 돈을 위한 부분을 뒤로 미루는 결과로 주어지는 것 그리고 결과로 행해야할 것이 된다면 우리는 진정 된의 주인이 되어서 돈을 다루는 진정한 주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돈으로 행복해 진다는 것은 돈으로 불행해 진다는 말을 이해하게 만듭니다.


주객이 전도되는 것을 마치 현실이고 인생의 공식인것 처럼 받아들이고 또 강요 받는 것을 언제까지 정상으로 여겨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생각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그리고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고 돈은 단지 우리의 수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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