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자판기는 길거리 찻집... 더럽다니..

자판기는 직장에서나... 학교에서나... 우리들이 머물 수 있는 많은 곳에 설치가 되어서 목이 마를때는 오아시스도 되어주고.. 우리가 커피한잔 마시고 싶을때는 찻집도 되어주고... 추운날에는 따뜻한 손난로도 제공해주고... 하는 이런.. 자판기가 더럽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저는 하루에도 여러번 자판기를 이용합니다.
많이 이용할때는 5번.. 적게 이용할때는 1번...
그저 친구들이나 아시는 분들... 이야기를 오손도손 나눌때...
커피한잔 하시겠어요?? 라고 의례것 이야기하면서 커피한잔 건네는데요...

더럽다는 기사를 보고나면... 누가 먹겠어요...

그럼.. 오손도손 이야기하면서 스트레스 받던 이야기도 하고.. 누구누구.. 이러면서 이야기하던 재미도 사라지겠네요..

사실 관리만 잘된다면야. 너무나도 좋죠. 가끔 구석진곳이나 어두 컴컴한 곳에 한적하게 차대놓고 커피를 마시려고 하면.. 차 뽑을때... 찜찜한 생각은 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많은 사람들이 마시는 식수터(???) 나 다름 없는데,
그곳을 더욱더 잘 관리 해주지는 못할 망정... 찌꺼기 덕지덕지 붙어있고... 배출구에는 이상한 오물들 있고...

자판기 관리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지만.. 자주자주 관리 좀 부탁드립니다!
자판기 이용하지 않으면... 이런기사 버젓이 알려지고나면...
누가 먹겠습니까...

이제는 자판기에서 뭐 뽑아 먹기전에 항상 눈으로라도 대충은 보고 먹어야 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