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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삶 그리고 생각

공원매점 너무하는 구만... 그래도 꽁수는 있지~

오늘 공원 매점에 관한 글을 봤어요.

근데, 아... 진짜 저번에 XXX 공원에 가서 아웃백 갔다온 것 보다 쬐끔 덜 쓴 생각이 나서.. 이렇게 포스팅하네요.

그 당시 저는 여자친구와 같이 공원에 갔는데, 사실 연예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고 했으니...
뭐 싸들고 가는것 보다
"뭐먹고 싶어~" 라고 배려하듯 한마디 던지려 했죠...

날씨도 더운 여름이라 이것 저것 요것 조것 다... 먹고 다니니... 움...
집에 갈때 차비가 있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되더군요 ^^
식사는 1만원 정도 들게 되고...
입장료에 휴...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과자에 솜사탕 패키지... 아...

폭리도 어지간한 폭리가 아닌거 같더군요.
근데 그거 독점적 권한에 의해서 뭐 어쩌구... 하겠지만. 권장 소비자가가 있는거랑 자신이 가격을 메기는 거랑
틀린데... 참... 기분이 그렇다고요.

그래서 꽁수를 하나 생각했습니다.
치킨이나 김밥 왠만큼 먹을 거는 다 싸가지고 갑니다.
먹으면 어차피 돌아올때 가방이 비기 때문에 가볍거든요.
그리고 점심 시간 어중간하게 가거나 10시나 11시쯤 입장하지.. 8시나 9시 땡 할때 들어가지는 않잖아요 ^^ 그러니 조금만 참고서 갈때 무거울거 생각하셔서 안들고 가시면...
아마 지갑이 빌 겁니다.
물은 식수대에서 받아먹고,
필히 화장지는 기름넣을때 주는 비닐로 된거 있잖아요.
그거 꼭 가져갑니다. 사진기?? 디카?? 배터리 떨어지면 낭패봅니다.
배터리는 반드시! 사가지고 가시고요.
뭐.. 미리 충전지 쯤 확보해 놓으시면 든든히 사진 찍고 오실 수 있으실 겁니다.
거기서는 배터리가 충전지값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
그리고 요즘 디카는 일반 건전지.. 넣으면 금방 딿아서 얼마 못쓰는거 같더라고요.


공원매점 점주여러분들...
할인마트마냥 할인해달라는 소리는 안할께요~~ 대신 정가만이라도 받아주세요.
물값... 그래요 200원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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