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수익률 마이너스 대처 방법! 어떻게 투자수익률 난국을 이겨낼 것인가!

블로그에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펀드수익률이 좋다길래 올해 4월에 우리은행에서 칸서스 하베스트 적립식 주식투자신탁1호(K)를 시작했는데요. 첫달에 삼십만원넣고 매달 십만원씩 넣어서 60만원째인데. 벌써 -10%가 넘었어요 ㅡ.ㅜ
적립식은 몇년이상 꾸준히 부어야되는거라는데 주식시장이 엉망이라 영 불안하네요. 꾸준히 넣으면 언젠간 회복이 될까요? 원금이라도 찾고싶긴한데 만약 계속 떨어진다면 최대한 적게 손해보고 빼고싶은데..

질문을 받아보는 순간 느끼는 것은 많은 펀드 투자자들이 바로 지금 이시기에 겪는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고자 적금도 예금도 아닌 펀드에 가입하였고 인내와 인내.. 그리고 또 인내로써 한달 두달 기다린 우리 펀드투자자분들이 이제는 정말 답답함을 이기기 힘든 지경에 다다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경제, 투자 관련 커뮤니티와 서비스에서도 이러한 수익률 악화에 대한 고민들이 왕왕 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손해를 감내하는 것 역시 투자자의 몫이고 결정도 투자자의 몫이지만 손해를 보지 말아야한다! 는 것입니다. 대신에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주식에서도 그러하고 주식을 뭉쳐서 만든 펀드도 마찬가지라고 하겠지만, 펀드는 주식과 사뭇다른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지수와 비슷하게 움직임을 한다는 점입니다.
주식은 상장 폐지가 되는 순간 매매정지 종목이 되는 순간이 있어서 말 그대로 휴지조각보다 못한 가치를 가질 수 있게 되지만, 펀드는 그러한 위험이 없다는 것이죠.
주식시장이 말그대로 완전 망하는 순간이 오지 않는 이상 이러한 0에 가까운 재산 잠식이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는 점입니다.

주식 그래프를 보면 이렇게 떨어지고 침체기를 겪은 적인 한두번이 아닙니다.

만약 우리 20년전 주식시장에 투자를 했다면 지금 이러한 침체기에 마이너스 일까요?
아니라는 것은 주식시장의 지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폭발적인 수익률은 기대하기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인고의 과정과 시장의 냉정함이 모이고 또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산업 발전이 쌓이면서 지수는 바닥과 천장을 그리며 오르고 또 오르고 있습니다.

마냥 오르기만 할 것이냐.

저는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어느 투자자들과 마찬가지로 오른다는 것에 더욱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투자를 하는 것이고 또 기다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몇년은 더 힘든 상황이 될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그만큼 악순환이 일어나게 회사와 시장 주체들이 그냥 두진 않게 된다는 것이죠. 악순환은 곧 수익의 기회로 여긴자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주는 기회이자 부가 이동하는 순간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느냐!

수익률이 나쁠때 손해난 부분을 급해 빼야하는 순간은 바로 투자한 돈이 급할때입니다.
그리고 더이상 손해나는 것을 막기 위하는 손절매라는 표현을 거두절미한 그러한 돈이 바로 급히 빼야하는 돈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상황이라면 빚내는 것이 아닌 투자한 돈을 빼야 정상일 수 있죠. 그것이 장기적으로는 모르지만 단기적으로 한치앞을 못 내다보는 인간의 삶에서는 정상일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그러나 3가지 투자방법 빼거나, 안넣거나, 더넣거나(추불이라고 하는..) 하는 것 중에서 2번째 안넣거나를 선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추가불입(추불)을 정지하거나 자동이체되는 계좌에서 돈을 거두고 다른 곳으로 옮겨놓으면 추불이 일어나지 않게 되는 것이죠. 그런식으로 일단 투자할 돈을 모아놓는 것 더욱더 좋은 기회와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것 역시 투자의 한 묘수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더 넣는 것입니다.
흔히 "오늘 추불 들어갈까요?" 아니면 "오늘 추불 들어갑니다!" 뭐 이런말들을 하잖아요.
이렇듯, 추가적으로 투자금을 더 넣는 것.. 단계적으로 넣어서 들어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올린 글 중에 에스컬레이션 투자 방법이라는 것 역시 이러한 단계적인 투자와 투자금회수로 수익을 고정화 시키거나 혹은 증가시키는 방법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3가지 방법을 놓고 고민하는 노력이 가장 먼저 필요합니다.
그리고 만약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빼거나, 더 넣는 방법 보다는 일단 돈이 급하지 않는다면 추가불입을 중지하는 것 부터 시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하게 됩니다.

장기투자...

참 길고도 어려운 투자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투자가 될 수 있으며 그리고 시간의 가치를 경제적 가치로 바꾸는 그리고 또 다른 나를 만드는 기회가 되는 지름길이 아닌가 합니다.

수익률 때문에 고민에 고민.. 또 고민이 되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또 실망에 가족들과 사랑하는 연인이 보이지 않는다면 분명 투자의 근본인 포트폴리오 개선부터 이루어져야 함은 자명한 사실이 아닌가 합니다.

힘내세요! 분명 이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 강하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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