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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들의 파생상품 손실에 따른 고통에 관한 글입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장 기업들중 64곳에서 파생상품으로 인한 손실액이 무려 1조 3916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파생상품의 경우 일정 시점에서의 "거래 약속"에 대한 권리를 사고 파는 투자상품으로써 원자재, 반도체, 통화등이 주요 거래 품목입니다.

이 파생상품은 기업들에게 일정한 손실을 피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수출이나 수입의 비중이 큰 기업의 경우 환율과 관련된 옵션 거래를 통해 일정 시점에서의 환율 급등 혹은 급락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바로 이 통화 부분에서의 옵션(통화 옵션) 거래에서 큰 손실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다름아닌, 환율 급등인데요.
당초 기업들은 환율 변동폭을 900원대로 예상하고 통화옵션에 대한 거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환율이 급등하여 1000원대로 올라서면서 손실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이 규모가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무려 1조 4천억에 달한다고 하니...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실로 기업들이 몸살을 앓을 만도 합니다.
환율의 급등으로 수입으로 생산, 재가공, 판매가 이루어지는 분야에서 생산-판매 비용 급등...

유가 급등으로 각종 비용 급등...

원자재 급등으로 시장의 눈치 급등과 상품 가격 경쟁력 감소...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기업의 자금 수혈 힘들어짐...

여기에 환율 급등으로 위에서 이야기 한 생산-판매 비용 급등으로 기업의 이익 감소에 더불어 통화옵션을 통한 손실까지 가중되니 무려 5가지의 고통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손실액이 800억원을 넘어서며 자기자본과 비슷한 수치의 손실을 냈으며 일부 기업에서는 자기자본보다 높은 수치의 손실을 냈다는 측면에서 피해에 따른 여파가 어느정도 작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업들의 통화옵션 손해... 그 손해의 고통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일어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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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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