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시장 진단, 코스피200을 뛰어넘는 코스닥 그러나 장기투자는?
주식시장 시황및의견 :
2009/03/27 10:19
모두 회사에 관한 주식을 사고 파는 뜨거운 열기가 매일매일 발산되는 곳 중에 하나인데요.
어떤 분들은 주식시장이 황금 광산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어떤 분들은 주식시장이 도박판에 지나지 않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두 이야기 역시 모두 다 맞기에 주식시장은 원래의 목적을 훼손하지 않기를 그저 매일 바라는 마음 뿐이죠.
얻는자는 황금 광산이라고...
잃는자는 도박판이라고...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기회라고...
그리고 또 누군가에는 인생의 막장이라고 이야기하는 이 주식시장, 최근에는 우리의 상식을 넘고 역전에 역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어떠한 역전일까요??
요즘, 코스닥의 상승세가 무서울 만큼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상승세가 코스피시장을 뛰어넘으며 수많은 투자자들이 언젠가 잊혀져버린 코스닥에 관심의 화살을 최근 많이 쏟아붇고 있습니다.
| 1일 | 1주일 | 3개월 | 1년 | 3년 | 5년 | 연초후 | |
| KOSPI200 | 0.71 | 3.59 | -0.91 | -27.24 | -9.87 | 34.66 | 4.26 |
| KOSDAQ | 1.72 | 2.94 | 15.8 | -34.9 | -37.9 | -6.75 | 20.68 |
| KIS 채권종합2Y | -0.01 | -0.15 | 2.99 | 8.65 | 19.85 | 31 | 2.18 |
| MSCI 글로벌주식 | -0.96 | 2.49 | -9.28 | -39.54 | -40.64 | -20.84 | -11.81 |
| MSCI 신흥국주식 | -0.66 | 2.24 | -0.54 | -37.68 | -19.07 | 23.45 | 0.05 |
| JPM 글로벌국채 | 0.15 | 0.63 | -0.04 | 5.85 | 15.39 | 21.31 | -0.19 |
| JPM 신흥국채권 | -0.21 | 2.07 | 3.55 | -9.38 | 4.47 | 27.72 | 2.55 |
위의 자료는 2009년 3월 23일 기준의 제로인의 자료입니다.
위의 자료를 보면 코스닥의 상승세는 이미 언제 우리 주식시장이 어려웠냐고 이야기하는 듯 보일만큼 연초대비 다른 지수들과 격차를 크게 확대를 하였습니다. 더욱이 코스닥 시장은 연초대비 20%대에 진입을 하면서 4%대인 코스피200 지수를 약 5배 차이로 눌렀습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200기업을 선정하여 만든 코스피200 지수는 대체적으로 견실한 한국의 기업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기업들의 상승세에 비해 이런저런 사정과 이유가 다 담긴 코스닥지수가 이렇게 큰 상승을 보였다는 점에서 과열이니 아니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는 과열 보다는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코스닥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위의 자료에서도 볼 수 있다싶이 코스닥 시장은 시간의 흐름으로 3개월 이상의 수익률이 되면 될 수록...
큰 손실을 기록하게 됩니다. 1년을 넘어 3년에 이르게 되면, 무려 코스피200 지수에 비해 4배에 달하는 크나큰 손실을 기록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5년이라는 장기투자의 기준이 되는 시점에 이르게 되면, 코스피200시장은 34%라는 견실한 수익률을 보여주는데에 반해 코스닥 시장은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장기투자시장으로써 적합성을 의문시하게 합니다.
단기적으로 3개월 혹은 6개월의 수익률을 바라보고 펀드에 투자하거나 주식에 장기투자한다는 것은 사실상 주식을 사는 것 보다 못한 결과를 얻을 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환매 수수료라는 것을 생각하게되면 단기적인 투자는 더욱더 직접 투자... 즉 주식을 직접 사고 파는 쪽으로 이동을 할 수 밖에 없으며, 개인의 투자 심리가 크게 작용을 하는 코스닥 시장이 기대만큼 크게 오르거나 내리지 않는 코스피 시장에 반해서 더욱더 매력적일 수 밖에 없어 이러한 매력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코스닥 시장으로 더욱더 몰리고 또 몰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최근의 상승에는 기관투자가들이 수익률을 염두해서 코스닥 시장에 참여하여 이렇게 과열이니 마니 이야기가 많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표면적으로 보면 개인투자자들의 코스닥 시장의 비율은 무시하기 힘들만큼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1년에서 2년... 3년의 시장을 염두해두고 처음에 가격이 비교적 싼 코스닥 시장에 진입을 한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장기투자하지뭐..."라고 생각아래 지금이 주식이 싸다는 인식과 더불어 무조건 매입을 하는 것이 과연 위에서 보는 것 처럼 실수가 되는 일이 되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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