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크카드 루저되지 않는 활용법! 실전 CMA 체크카드로 보자!
금융투자마인드/투자(재테크) 마인드 :
2010/01/02 11:48
그냥 막 긁으면 천하무적인양 모든 것을 사들일 수 있었죠.
거기에다가 할부, 특히 무이자 할부라는 막강한 기능과 합쳐지면서 신용카드는 신용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많은 경제적 루저(Loser)들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왜?
그냥 막 쓰라고 주는 것도 아니었지만 막 긁히면서 문제가 발생된 것이죠.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막 않긁히게 하자! 그게 당신이나 회사입장에서도 좋다!"라고 해서 출발된 것이 체크카드(Check Card)였습니다.
여기서 체크(Check)는 수표를 의미하며, 외국에서는 지불할때 자신의 계좌에 돈이 들어있다는 전제조건으로 수표를 작성하여 보내주는데서 착안된 아이디어였습니다.
만약 계좌에 돈이 없다면 당연히 "불량"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깡통 수표가 되면서 돌이키기 힘들만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버립니다.
체크카드는 있는만큼 쓰는데에는 1등 공신이 되어버린것이죠.
카드의 본연의 목적인 "편리한 사용"을 살리면서도 신용불량을 만들지 않게 되니까요.
은행권에서 처음 나온 체크카드는 이제 증권사 CMA까지 그 범위가 넓고 넓습니다.
은행 계좌나 증권사 CMA 계좌를 만들때면 출금이나 입금시 CD/ATM기기 사용을 목적으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만들게 되는데요. 대부분 체크카드를 만드는 이유는 앞서 이야기한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보다 잘 사용하기 위한 마음" 역시 공존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체크카드" 도 역시나 "신용카드"화 되어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신용카드의 혜택이 체크카드의 혜택 보다 일반적으로 높고, 체크카드라도 있어야 CD/ATM 기기와 같은 자동화 기기를 통한 금융거래도 쉽고, 또한 현금이 없어 곤란한 상황을 겪을 때도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신용카드가 무서워 체크카드 선택한 마당에 체크카드 마저 신용카드같이 써 버린다면 결국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훈련하지 못한 대가는 의외로 크게 됩니다.
불편함까지는 참을 수 있어도 눈앞에서 놓치는 혜택들...
그 혜택들은 이미 내가 써도 그만 안써도 그만인 것들이 아니라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은행이나 증권사가 이미 지불한 "돈"에 해당한다는 점이죠.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안쓴다고 기업들이 혜택을 더 준다거나 금리를 높여준다면 아마도 그렇게 선택할 분들이 의외로 많을 겁니다.
"뭐 안좋다고들 하는데 혜택까짓거 버리고 금리나 더 받지뭐" 하면서 말이죠.
앞서 관련글로 제시한 신용카드에 관한 글과 같이 알고 쓰면 약이지만 모르고 쓰면 독이듯 알고서 대처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와 활용법 면에서 엄연히 다르며, 그러기에 굳이 제목에서도 "체크카드 루저되지 않는 활용법!..." 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체크카드 활용에서 루저가 되지 않는 방법을 한번 찾아볼까요?
체크카드 활용에는 딱 2가지만 생각하면 됩니다. 마치 누군가가 이야기 했던~ (누군지는 압니다만~ ^^) 비트박스를 하기 위해 기억해야할 것 처럼요.
1. 체크카드는 있는 돈만 결제된다. 따라서 혜택을 잡기 위해서는 체크카드 결제금과 현금 유지금 간의 비율을 설정한다.
2. 월급통장용 체크카드 계좌와 결제용 체크카드 계좌를 쪼갠다.
1. 체크카드는 있는 돈만 결제된다. 따라서 혜택을 잡기 위해서는 체크카드 결제금과 현금 유지금 간의 비율을 설정한다.
체크카드는 있는 돈만 결제가 된다는 점에서 무조건 현금으로 다 찾기 보다는 아래의 관련글과 같이 지출계획을 세움과 동시에 체크카드를 통한 결제금과 현금 유지금 간의 비율을 설정합니다.
체크카드를 통해서 공과금, 각종 세금 등이 결제가 될 금액과 더불어서 한 주당 결제할 자신만의 지출금을 선택하여 곱하기 4 혹은 5를 하여 "체크카드를 통한 결제금"의 규모를 우선 결정 짓습니다.
그런다음, 자신이 주별 혹은 월별 항상 지갑에 소지하게 될 최소한의 현금 규모를 선택한 뒤, 주별 혹은 월별 사용할 금액만큼만 지갑에 최소한으로 유지하면 됩니다.
그럼, 위의 사진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다양한 체크카드들을 그리고 이런저런 혜택이 담긴 체크카드들의 혜택을 얻으면서도 자신은 정해진 룰에 맞게! 정해진 규모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점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2. 월급통장용 체크카드 계좌와 결제용 체크카드 계좌를 쪼갠다.
월급통장용으로 CMA 계좌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그럼 월급이 모조리 CMA 계좌에 모이게 되면, 적립식 펀드등에 투자되고 남은 돈은 모두 "결제를 위한 돈"이 됩니다. 그럼 마구잡이식으로 결제를 하는 분이던 아니던, 일단 결제가 되면,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은 단 10초 정도 남게 되고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또 긁습니다.
그럼, 혜택이니 뭐니 하는 것들이 모두 카드긁는 만큼 사라지게 되고 결국 월급통장은 늘 배고프게 됩니다.
따라서 투자를 위한 "적립식 펀드"등에 투자된은 돈은 월급통장에 그냥 연결 시키되, 자신이 직접 들고 다니면서 주별 생활비를 뽑던 아니면 체크카드를 통해서 결제를 하던 하는 "사용목적 계좌"를 별도로 만드시는 겁니다.
그동안 통장 쪼개기는 모으는 용도를 기준으로 쪼개었지만, 이제는 "쓰는 것"을 위해 추가적으로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이제 자유롭게 됩니다.
어디서? 자유롭게 될까요?
바로, 자신의 무한 카드긁기는 한달 생활비 범위에서 제한된다는 점입니다.
그럼, 결국 무한 카드긁기는 매달 주어진 생활비에 쫓기면서 1년안에 스스로의 무한 카드긁기는 고쳐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월급통장은 철옹벽과 같이 지켜지게 됩니다.
그래도 이 철옹벽을 무자비하게 무너뜨리는 무절제함이 남아있다면, 카드를 없앤들 소용이 없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보너스 팁! 체크카드 혜택을 외울 수 있나요? 그럼 지갑속에 보관하세요.
자신이 가진 신용카드던 체크카드던 간에 가지고 있는 혜택을 모두 외우고 다닐 수 없습니다.
뭐, 외우는데 자신있다고 해서 혹은 화장실에서 심심하다고 한 30번 쳐다보시면 외우실 수 있지만 결국 외우는데 한계를 가진 "너와나 그리고 우리"들은 체크카드 혜택을 외우기 보다는 휴대하는 편이 훨씬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슨 일만 있으면 지갑속에서 꺼내 봅니다.
지갑이 다이어리가 되어버리는 순간이지만, 의외로 잘만 정리한다면 출력하여 자르면 천원짜리 수준으로 크기는 줄어들어들고 그 혜택들은 현금보다 더 소중한 천원짜리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우선, 위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바와 같이 체크카드 혜택 부분들을 긁어다가 "한글" 워드프로세서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붙여넣기를 하세요.
위의 그림에서는 2단으로 설정하여서 글자크기 8포인트, 줄간격 90정도로 하니 한줄에 대부분 들어가더라고요.
다양하게 설정을 통해서 최적의 사이즈로 자신에게 꼭 필요한 혜택 뿐만 아니라 2장 3장으로 되더라도 가급적 모든 혜택의 내용들을 가지고 정리해서 지갑에 보관하고 심심하실때 보신다거나 혹은 체크카드 사용전 살펴본다면 아마도 체크카드 활용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아마도 이렇게 체크카드 활용에 도움이 된다면 카드 뒷면이나 핸드폰 등에 저장할 수 있게 정보가 제공되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전에 위와 같은 서비스가 없더라도 지갑에 잘 나누어서 보관하신다면 놓치기 쉬운 혜택들을 꼭 잡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생활 패턴과 혜택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다른 체크카드들을 선택할 수 있는 주요한 원인이 되며, 특히 자신에게 적용되지 않는 혜택들이 존재한다면 체크카드를 변경할 수 있는 그리고 자신에게 꼭 맞는 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도 활용됩니다.
체크카드이던 신용카드이던, 무조건 나쁘기만 한 것은 세상에 공공연히 나오기 힘듭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나쁘면 나쁠 수록 빠르게 나타나며 그것은 자멸하는 기회가 됩니다.
그런데도 역효과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그동안 카드라는 불명예속에서 그 가치를 전혀 잃어버렸습니다.
사실, 쓰는자의 몫입니다.
이왕 피할 수 없다면, 아니 피하기 싫다면 루저가 아닌 위너(Winner)가 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요? 유혹에 강한 사람보다는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소비에서는 더욱더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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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정확히 찔리는곳을 콕콕 찔러서 써주시네요~ 다시 한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생활을 점검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소곰탱이님~
원래 우리에게 진정 편리한 것이면 것일 수록 양날의 칼 처럼 존재하는 나쁜점들이 있죠.
그러나 나쁜점을 긍정적인 것으로 변화 시킬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본디 나쁘기만 한 것은 글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시장에 공공연히 나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야를 조금만 넓히신다면 그동안 외면하였던 많은 것들이 그리고 무심코 지나왔던 많은 것들이 보다 값진 것으로 탈바꿈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