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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에서 시중의 자금을 빨아들인 대표적인 상품은 사실 주식이어야 하는데, 사실 다름아닌 CMA 였었습니다. 은행들이 초긴장할 정도로 한때는 그 위용을 떨쳤는데요.
은행들의 촉각을 세운 증권사와의 경쟁은 어디로 간 듯 이제는 내려가는 기준 금리앞에 속속들이 인하 움직임이 보입니다.

한국은행에서는 시장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1%에 가까운 비교적 파격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하였는데요.
이에 따라서 은행들은 역시나 예금성 투자 상품에 대한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증권사 차례가 되었습니다.

은행들이 금리를 내리면 오히려 증권사는 가만히 있을 것 같은데...
따라서 눈치보듯 조금이라도 내리는 것 같습니다.
마냥 따라하기는 아닙니다.

증권사 CMA 상품의 경우 주로 수익을 거두는 투자 상품이 국공채등의 채권이기 때문이죠.
채권 가격은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대체적으로 오르고 내리게 됩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도 상승을 하고,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도 대체적으로 내리게 되죠.
채권 전부가 아니고요. 특히 국공채가 그렇습니다.

채권 가격이 하락을 한다는 것은 채권 수익률이 조금 낮아짐을 의미합니다.
이는 결국 국공채 같은 안정성이 매우 높은 채권 가격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되고, 또다시 이에 투자한 CMA, CMA-RP의 금리에 영향을 미치며 이 CMA와 CMA-RP의 금리를 낮추게 됩니다.

그래서 증권사들은 사실, 1% 높이면 1% 따라 높이고, 1% 낮아지면 1%따라 낮추는 은행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도 좋지만, 사실, 은행과의 경쟁을 어느정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엇비슷하지만 하락과 상승에 있어서 증권사는 은행보다 다소 낮은 하락을 이룰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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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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