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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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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금리 0.75%P 파격적 인하 단행 소식! 미국이 급하긴 급한가 봅니다. 임시회의까지 열어서 기준 금리를 0.75%P를 낮췄으니까요. 기존에는 4.25%로 대부분 0.5%P 정도를 예상했는데, 여기에 0.25%P를 더 내린 셈이 되니 파격적이라는 단어를 붙인 것입니다. 금리 인하 소식은 참 기다려졌던 소식중에 하나입니다.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라는 정례회의를 열어서 금리 인하를 하던 인상을 하던 하는 금리에 대한 이야기 또한 꺼내는 중요한 회의중에 하나인데요. 정례 회의라는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 회의에서 당연히 금리 인하를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임시 회의라는 파격적인 절차를 밟았다는 점은 2가지 큰 시사점을 남기기도 합니다. 우선 첫번째는 그만큼 적극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입..
세계 경제 위기와 주가 폭락, 두려움과 공포를 버리고 기회로 인식하는 마인드 전환 절실 세계 경제 위기에 대한 고조감은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미국 금융기관으로 부터 오는 최악의 시나리오인 도산위기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죠. 이러한 도산 위기의 현실화는 그저 상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컨츄리 와이드나 베어스턴스 같은 거인들도 휘청휘청하게 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죠. 이런 일들이 직접적으로 당장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직격탄을 주는 것은 아니죠. 위기가 점증되고 그 경제 악영향 여파가 한국에도 자연스럽게 오기 때문이죠. 세계 경제와 한 사이클을 이룰만큼 한국도 경제 영향권 아래에 놓여있으니 좋은 여파던 나쁜 여파던 무조건 다가오게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경제 악영향 여파가 우리 한국 경제를 침몰 시킬 수 있느냐는 극단적인 이야기를 해볼 수 ..
상식을 벗어나는 매도는 시장이 허용하지 않는다. 오늘 주식시장을 보면 상당히 두려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개장 부터 60 포인트 넘게 하락을 하며 1602 선까지 하락을 하며 많은 분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록 주식이나 펀드에에 투자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상당한 수준의 낙폭은 관심의 수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주식 시장에 대해 오늘 작은 의견을 하나 남길까 합니다. 오늘 같은 주식 시장의 하락은 고점대비 20%가 넘는 하락이 이루어져서 분명 1900, 1800, 1700대 후반에서 투자를 한 많은 투자자분들이 손실을 기록하였을 겁니다. 특히 2000대에 올라섰던 순간에 2300 지수를 바라보고 투자를 하였던 펀드, 주식 투자자분들은 상당한 손실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저 조차도 상당히 가슴..
대학교 등록금 인상으로 본 수요와 공급의 마찰! 대학 경쟁력은 수급의 총력으로 약해진다! 대학교 등록금은 어디가 끝인지 정말 모르게 오릅니다. 그러한 이유 중 하나는 대학이 돈을 어디다 투자를 해서 얼만큼의 효율성을 높이는가와 같은 투자 게임이 아닌 대부분의 수익을 등록금에 의존하는 구조로 인해서가 아닌가 합니다. 무서운 이유이긴하지만, 소비자에 속하는 (돈을 쥐고 있는 계층) 학생들은 졸업과 그 후의 미래에 대한 고민보다도 오히려 당장 다가오는 등록금을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등록금은 고사하고 생활비에 허덕이고 있으니말이죠. 대학은 지금의 등록금 인상을 경쟁력 확보다 뭐다 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러한 이유가 사실이던 아니던 결국에는 힘든 게임을 하고 있다는것이죠. 고객을 마구잡이식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충성적인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큰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고유가에 기름 도둑 계속 늘어난다! 돈되면 다 걷어가는 세상...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요즘에는 기름 한방울이 피한방울과 같다고들 이야기합니다. 특히, 트레일러 기사분들은 기름값에 그저 한숨으로 하루하루를 사신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트레일러 기사분들의 기름을 훔쳐간 도둑도 있다고 하네요. 참... 기가 막히네요. 뭐, 도둑질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못 훔쳐갈게 뭐가 있겠어요. 하지만, 삶을 위해서 오늘도 고속도로를 쏟아지는 피로와 싸우시는 분들 생각하면 차마 못할 짓인데... 그래도 도둑은 도둑인가 봅니다. 이런 분들의 피같은 기름을 훔쳐가니까요. 경제가 어려울수록 도둑이 많이 늘어난다고 하죠. 서로 빼앗고 뺏기고... 마음도 여유롭지 못한 마당에 서로를 더욱더 경계해야되니... 불경기에는 항상 늘 나타나는 징조가 아닌가 합니다...
시중은행, 대체금융상품으로 돈 풍년 그러나 돈 가뭄 시절을 잊지 말아야 은행들이 투신사의 펀드상품과 증권사들의 CMA와 같은 상품으로 강한 폭격을 맞아 돈이 궁하다고 아우성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런줄 알고 계실 수 있겠지만, 이제는 돈 풍년이라고 합니다. 은행들이 돈이 넘치는지 아닌지를 보려면 은행채의 발행 규모를 확인하면 됩니다. 은행채 발행이 줄어들었다고 신문에 나올정도니.. 그리고 은행채 금리가 뚝뚝뚝.. 하는 것을 보면, 은행들이 한숨돌린것은 사실인가 봅니다. 여기 목마른자가 샘을 판다고요. 시장의 맹렬한 눈돌리기는 은행들을 고사직전가지 몰고갔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죠. 은행들이 잘못한것은 없습니다. 은행은 은행 본연의 임무를 잘하고 있었죠. 인정합니다. 하지만, 단지 은행 스스로가 금융시장에서 자리를 빼았겄다고 이야기할 정도의 고통과 위기를 체험한 것..
지분형 분양주택, 부동산의 새로운 부동산투자를 열것인가! 지분형 분양주택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이번에 새롭게 제안된 지분형 분양주택은 주택 구입에 있어서 기존에는 주택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실수요자가 100% 부담하였던 것에 반해서 이 지분형 분양주택은 투자자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로 구분되어서 실수요자가 만약 주택을 전체 구입할 비용이 마련되지 않았더라도 투자자를 모아서 투자를 하는 형태가 되고, 투자시 각각 전체 비용에 대해서 자신이 투자한 만큼 지분을 획득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나중에 처분시 획득한 지분만큼 가져가게 된다는 점에서 이 부분만큼은 참신하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그 후가 걱정되는 부분이 보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세금도 아니고 수익 분배도 아닙니다. 바로 처분의 문제가 되는 것이죠. 자신의 ..
석유제품에 대한 선물시장 상장 추진, 시장의 가격 결정 힘과 함께하다! 석유제품에 대한 일방적인 가격 결정 방식에 대해서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번에 내 놓은 대책은 석유제품에 대해서 선물 시장에 상장하여서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하도록 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선물 시장 상장 추진을 통해서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을 하도록 하는 것은 기존의 일방적으로 유지되는 "정유사가 부르는 게 값"이라는 기존의 관행을 깨는 것이라 참신한 정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석유도 일종의 하나의 상품으로 시장에서의 수요과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일 수 있으나 제한된 공급자와 공급자에 비해 기형적으로 많은 수요자들에 의해서 말 그대로 공급자가 책정한 가격이 곧 시장의 가격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희소가치가 높은 자원이나 물건에 대해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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