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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미국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금리 0.75%P 파격적 인하 단행 소식!

미국이 급하긴 급한가 봅니다.
임시회의까지 열어서 기준 금리를 0.75%P를 낮췄으니까요.

기존에는 4.25%로 대부분 0.5%P 정도를 예상했는데, 여기에 0.25%P를 더 내린 셈이 되니 파격적이라는 단어를 붙인 것입니다.

금리 인하 소식은 참 기다려졌던 소식중에 하나입니다.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라는 정례회의를 열어서 금리 인하를 하던 인상을 하던 하는 금리에 대한 이야기 또한 꺼내는 중요한 회의중에 하나인데요.

정례 회의라는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 회의에서 당연히 금리 인하를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임시 회의라는 파격적인 절차를 밟았다는 점은 2가지 큰 시사점을 남기기도 합니다.

우선 첫번째는 그만큼 적극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좀 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것도 위기론에 대한 불안감을 점증시켰던 요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여러 기관과 대표를 할만한 사람들이 나와서 이런 저런 대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지만, FRB에서는 특별히 주목할 만한 이야기는 그저 뉘앙스조로 날리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정례회의를 깨고 임시회의를 거쳐서 발표한 만큼 적극적이라는 생각입니다.

두번째는 위기 의식의 고조화와 그러한 위기 의식에 대한 진정한 의식 과정입니다.

전 세계 주식 시장을 보면, 투자자들의 마음을 한눈에 살짝이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았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유럽 할것없이 이머징 시장까지 번지는 그 엄청난 여파에 미국은 당황하는 것이 아닌 고개를 들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지 않았냐하는 추측입니다.

그 위기 의식이 단순히 고조되는 차원을 넘어서서 진정한 불끄기에 나선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파격적인 금리 인하를 과연 전세계 시장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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