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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대한 계획을 많이 세우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연말에는 한해의 성적을 가지고 우왕자왕 하다가 연초가 되면, 사실 재테크 한번 해보겠다고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렇지만, 결국에는 세워진 계획은 그저 무관심과 한때의 유행으로 지나치게 됩니다.
그리고 연초의 마음은 어디로 갔는지, 돈 모으겠다는 계획 보다는 조금 모아진 돈이 불러오는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는 것을 너무나도 힘들어하게 됩니다.

그래서, 재테크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을 위한 나만의 재테크 마스터 플랜 세우기를 쓰기 위해 준비해 왔습니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지 망설이는 분들에게.. 그리고 나도 과연 투자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재테크는 평생 꾸준히 이루어야 하며, 삶의 일부분이 되어야 한다고 제가 이야기 한 것이 기억이 나싶니까? ^.^ 아마도, 재테크와 투자, 그리고 투기와 도박의 경계선을 넘나들다가 결국에는 무서움과 두려움 때로는 무시와 외면의 대상이 되어서 삶이 아닌 급전 용도로 투기나 도박 용도로 변질되는 경우를 가장 경계 해야 하기 때문에 재테크 마인드부터 차근 차근 탑 쌓던 쌓아 올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무너지지 않는 탑을 생각으로 초기 기초 공사를 하여야 합니다.

건물을 짓기 위해서 기초 공사를 합니다.
이 기초 공사시 얼만큼 잘 하였는가는 향후 건물의 품질 뿐만 아니라 그 가격에도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재테크도 마찬가지 입니다.
초기에 잘못 세운 계획으로 인해서 그저 따라하기 재테크나 철새 투자자가 되는 잘못된 길을 걷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투자는 도박이고 투기이다.
라는 이야기로 그저 색안경만 잔뜩껴서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게 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재테크를 계획은 확실히 지킬 수 있는 것들로 시작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리모델링 과정에 해당하는 재테크 포트폴리오와 지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의 과정을 거치게 되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꼭!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는것인가?
재테크를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선 수입과 지출에 대한 명확한 계산이 뒤따라야 합니다.
맨처음 부터 "주식에 투자할까? 펀드에 투자할까? 부동산에 투자할까? 예금이나 적금에 투자할까?" 망설인다면, 그 돈은 어차피 재테크가 아닌 놀이공원의 놀이기구 이용권 처럼 1회성의 재테크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디에 투자를 하던 상관없습니다.
어디에 투자한다고 무조건 수익이 생기지 않습니다.
어디에 투자를 한다고 해서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3가지 말로 대답을 하고 싶습니다.

수입과 지출 중에서 수입을 먼저 생각하면, 바로 다음으로 투자 대상을 고르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그 투자 대상 상품 알아보고 종목 알아보느라고 진빠져서 아무데나 좋다는데로 투자를 하고 또 실망을 하게 되어서 재테크가 아닌 철새 투자자로 전락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입과 지출 중에서 저는 지출을 먼저 계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출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그 다음으로 수입을 추가하여 계산을 합니다.
지출 계획을 세우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들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재테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지출 계획에서 지출의 부분을 실제 계산한 부분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하는 센스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출 계획을 참고하는 이유는 자신이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재테크를 할 돈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여유를 두어야 그 계획이 깨어지지 않고 오히려 재테크로 인해서 삶이 흐트러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지출 계획을 세우고 나서 수입을 고려해 봅니다.
일단 지출 계획을 세울때 이미 수입을 고려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총 지출액과 수입액을 고려하게되면, 얼마의 돈이 남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럼? 다음으로는?
남는 돈으로 다 재테크를 하는가?

두번째로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재테크를 하기 전에 반드시 재테크의 목적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재테크의 목적을 단기적으로 "목돈 마련", "집 사기", "차 사기" 이런 식으로 재테크 목적을 단순화 시켜서 1가지 또는 2가지로 만들어 둔다면, 그 꿈이 이루어지게 되면 다음으로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고 단지 교훈만을 얻게 됩니다.

따라서 재테크의 목적을 3가지로 잡게 됩니다.
1. 평생 재테크를 위한 돈
2. 5~10년의 재테크를 위한 돈
3. 맘 편한 투자, 투자 공부를 위한 재테크 돈

이렇게 3가지로 잡는 이유는 분명 합니다.

1번의 경우에는 흔히 말하는 은퇴 후 노년 생활을 위한 장기 재테크 돈이 됩니다.

2번의 경우에는 집이나 자동차와 같이 대규모 자금이 중기적인 기간안에 들어가는 돈을 위해서 준비하는 돈이 됩니다. 따라서 2번이 경우에는 시리즈가 존재하지만 1번이 경우에는 시리즈가 아닌 1편이 끝나면 인생이 끝나는 그 시점까지 연속되는 것입니다.

3번의 경우에는 개인에 따라서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1번과 2번을 무너뜨리는 실수를 하지 않고 제대로 투자를 하면서 때로는 손실도 때로는 수익도 거두며 자신의 삶에서 투자라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들을 해보기 위한 종자돈을 마련하거나 종자돈 마련 차원에서 존재하는 목적이 됩니다.

수입에서 지출 계획에 의해서 나온 지출금을 뺀 나머지 돈으로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 비율을 구성해 보면,

2번>3번>1번 이 됩니다.
1번의 경우 너무 큰 규모로 잡게 되면, 그 계획은 너무나도 쉽게 깨어지게 됩니다.
2번의 경우에는 5~10년 사이에 집이나 자동차 같은 목돈이 나가는 것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그 비중이 가장 크게 됩니다.
3번의 경우에는 1번 보다 크게 잡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재테크를 넘어서는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한다 하더라도 마련을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서도 1번 보다는 다소 공격적으로 운영하셔도 되는 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남기고 싶습니다.

1번의 경우에는 이직이나 실직을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그 규모를 잡아서 30년 정도는 운영을 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1번이 돈이 5만원이나 10만원도 되다가 나중에 연봉이 오르거나 월급이 오르게 되면, 오르는 연봉이나 월급이 상승분을 2가지(2번과 3번)의 비율에 맞추어서 늘리거나 조정을 하시면 됩니다. 만약, 1번을 초기에 너무 적은 금액을 잡아 놓으셨다면, 이를 자신의 장기적인 계획에 맞게 상승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도 덧붙이고 싶습니다.


이제는 어디에 투자를 할까에 대한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1번과 같은 장기 투자라고 해서 꼭... 장기 투자 적금이나 안전하게 운영하실 필요는 없지 않나 합니다. 오히려 장기간 투자를 하게 됨으로써 단기간 하락하거나 1년에서 2년 정도의 불경기 상황은 극복이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이 부분도 순전히 재테크 투자자분께서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 하는 부분은 좋지만, 누군가의 결정에 의해서 투자를 하신다면, 그것은 후회의 여지를 남기게 되니까요.

나이가 20대에서 30대 초반이라면 1번을 위험에 노출 시키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오히려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으니까요.


투자 상품은 자신의 재테크 입맛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단 한가지, 어떤 상품을 장기간으로 가입할 것인가는 신중하게 고르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1번을 특정 펀드 상품에 적립식으로 소액을 가입한다고 한다면, 그 펀드를 꾸준히 유지할 만큼의 신뢰성이 있는가? 단지 유행이나 유망하다고 선전을 하는 것 만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1번을 펀드를 했다고 해서 2번은 펀드가 아닌 다른 상품을 굳이 골라야 한다..
이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서 1,2,3번 모두 펀드를 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1번은 펀드 상품으로 2번은 은행 예금 상품으로, 3번은 펀드 상품으로  이런 식으로 투자 대상을 결정할 수도 있으며,

1번은 펀드 상품, 2번은 은행 고금리 예금 상품, 3번의 50%는 펀드에 3번의 50%는 주식에 이런식으로 총 4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실 수도 있으며,


각각의 번호인 1번, 2번, 3번을 여유가 된다면, 1번을 2개, 2번도 2개, 3번도 2개 이런식으로 총 6개의 상품을 구성하시는 방법도 있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영역이고 그 영역에서 지켜야 할 룰에 맞게 하셔야지 중구 난방으로 수익 괜찮다고 그냥 확~ 해지 해버리고 또 다시 다른거 가입하고 이런식으로 움직인다면, 처음부터 재테크는 목적없이 그저 수익아래 움직이는 갈대가 되고 맙니다.

중구난방으로 투자를 하시고 싶다면, 굳이 해보고 싶다면, 3번의 돈에 한해서 그것도 50%이하의 규모로 하시는 것을 추천을 합니다.

재테크 마음먹고 시작한 투자가 결국에는 쪽박의 지름길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처음부터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리는 순간 모든 자신의 경제적 안락은 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똑같이 생긴 바구니더라도  여러 바구니에 나누어 담고 자신의 생각과 학습, 그리고 고민과 고찰의 대가로써 실험해보고자 하는 대상을 설정하셔서 그 대상에 한해서만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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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재테크에 관심많은 사회초년생입니다. 이제 슬슬 1년으로 계획을 세웠던 작년의 포트폴리오가 끝나고 새롭게 2008년을 계획해야하네요.
    해피쿠스님 블로그를 전격 탐구해보아야겠어요!!

    • 너부리님 안녕하세요~ ^.^
      하핫...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돈의 시작과 끝은 포트폴리오에서 시작하고 끝이 납니다.
      포트폴리오를 잘 세워놓으면 실시간 자산 관리도 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힘이 있답니다 꼭 성공하세요!

  2. 2008년도 꼼꼼한 계획과 실천만 가능하다면 목표달성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융귀님 안녕하세요~
      꼭 실천할 수 있는 계획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아마도 목표는 낮추더라도... 자신이 생각했던 것 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이더라도~ 아마도 정확하고 꼭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은 결과로 필연적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될거라 생각하네요~! 한해 계획 잘 세우셔서 연말에 꼭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3. 얼마전에 거인의 어깨에서 투자해라. 라는책을 읽어봤습니다. 그분은 역발상으로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아라. 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조사를 하고 전망이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면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아라. 그리고 기다려라. 라고 하더군요.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증시불황에서는 분산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더라구요. 이럴때는 오히려 주식과 같이 불황을 이겨낼수 있는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좋은 회사들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떨어지는 주식을 매수하지 못하죠. 중요한 것은 펀드든 주식이든 좋은 회사를 고르는 안목같습니다. 물론 좋은 회사가 꼭 그 만큼 좋은 수익을 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장기간 끌고 갈 수 있는 믿음은 지속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주에 기업은행, 국민은행을 다녀왔는데요. 이트레이드나 키움증권 계좌를 개설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동양종금같은 경우는 수수료가 0.14%+1,000원인데 반해서 온라인증권사는 0.023~24% 정도로 거의 무료거든요. 하지만. 다시 생각을 했죠. 차라리 매수매도의 빈도를 줄이자. 그러면 구태여 옮길필요 없지 않나? 라고 생각을 고쳐 먹었죠. ^.^

    • selic님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하셨어요~
      분산투자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신 분들이 분산은 무조건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사실 분산도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하거든요.
      성격을 부여함에 따라 포트폴리오와 자산 밸런스 모두가 달라지니까요.
      확신이 드는 곳에 모두 담는 것도 매우 중요한 투자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단, 한가지만 신봉하고 추종하다 보면.. 각각의 단점은 여전히 안고 가야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모두가 언제 분산을 하고 언제 한바구니에 담는지를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수익률이 다 틀린것이 아닌가 합니다.
      두 가지 모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수 빈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매수 매도를 빈번하게 한다고 수익률이 뛰어나게 좋아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급한 마음에 얼릉 팔고 또 사고...
      그렇게 하느니 세릭님 처럼 지긋이 간다면.. 수수료가 큰 차이거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단타(데이트레이딩) 하시는 분들은 사실 수수료에 민감하시거든요 ^.^ 그래서 수수료 싼 온라인 증권사를 이용하시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4. 역시 이번 댓글도 -_- 횡설수설이 되어 버렸네요... 요지는 공부하자! 그리고 확신을 가져보자! 그리고 매수매도를 자중하자. 라고 2줄 요약이 되겠네요.

    • 세릭님~~ 아주 잘 이야기 해주셨어요~~
      한줄 띄기 해주셨으면 보기 더 좋았을 텐데~~ ㅋㅋㅋ
      이렇게 정성껏 댓글 달아주시는 분을 보면 항상 마음이 가득 찬답니다~

      너무 감사하고요~
      많은 분들이 세릭님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너무나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5. Daum신지식담당자 2008/11/03 14: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Daum신지식 담당자입니다

    안녕하세요~ Daum신지식 담당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1월1주 우수블로거'로 선정되셨습니다~!
    ☞공지참조 http://kdaum.tistory.com/107

    좋은 포스팅 트래백답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Daum 영화예매권을 발송해드리고자 합니다.
    Daum아이디를 댓글로 알려주시면 영화예매권 지급해드리겠습니다.
    확인하시고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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