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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이 가장 싫어하는 여성 1위가 사와지리 에리카라고 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뭐, 건방진 행동을 한건 실수인지 아니면 오만함에서 온지는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 건방진 사람을 싫어하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네요.

사실 사람이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서로 뭐가 그리 잘났는지, 건방진 사람들이 있잖아요.
돈 많아도 건방지고, 공부잘해도 건방지고, 아니면 예쁘고 잘생겨서 건방지고...
자격지심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진짜 건방진 사람들 위의 조건의 사람들이 가진 특징이 뭘까요.
돈 많아도 친절한 사람있고.. 공부 잘해도 친절한 사람 있고.. 예쁘고 잘생겨도 친절한 사람 있는데 말이죠...

느끼는 사람에 따라 틀리다고 하겠지만, 정말 건방진 사람이 있는건 사실이지 않나요?
건방지다의 차이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그래도 공통적으로 느끼는 건방진 사람이 뭐가 있을까요?

움...

저는 건방진 사람을 순위에 상관없이 다음 같은 상황에서 느낍니다.

1. 사람이 말하는데, 딴 짓하는 사람

뭐 말을 하면, 딴 짓 하면서 말하는 사람 무안하게 만들고...
자기만 바쁜지 바쁜 척하면서 사람 말하는 거 귀담아 안들으면서
자기가 말하는 건 다 들어야한다고 무시하는 사람

2. 눈 아래로 하고 깔아 보는 사람

가끔 이런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다보면, 제가 무슨 하인인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똑바로 쳐다봐 주면 뭐 눈이 흘러내리는지 눈을 똑바로 뜨질 못하는 건지
하여튼 이런 사람하고는 뭘해도 기분이 나쁘더군요.
그래서 아예 내가 쳐다보지 않습니다.
이 사람 눈 보면 더 화가 나서요. ^^

3. 묻는 말에 성의없이 딱 잘라서 말하는 사람

이런저런 미사여구도 좀 넣어주고,
말할때 감칠맛 나게는 하지 못할 지언정
"그래서...", "어쩌라고...", "근데...."
뭐 이런식으로 말하면... 내가 괜히 물어봤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말이라는 거 상당히 중요한데, 천냥빚진거 없어도 사람대 사람으로 매너는 지켜주는게 예의가 아닌지...

4. 손가락으로 모두 이야기하는 사람

어디냐고 물어봐도 손가락...
뭐냐고 물어봐도 손가락...
의사를 물어봐도 손가락...
모든 대답을 손가락 까딱까딱 거리면서 이야기하는 사람 진짜 건방져 보이더라고요.
손가락을 정말 어떻게 하고 싶어도... 에휴~ 내가 참아야지 하고.. 그냥 넘어가게 되네요.

5. 바로 거절하는 사람

무슨 부탁을 못해요. 바로 거절해버리니...
사람이 때로는 부탁할때도 있는거지, 딱 잘라서 거절해 버리면, 어쩌라는 건지..
참 난감하고 오히려 미안해 지는 순간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괜히 부탁하는 사람의 머리속에 건방지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사람말 무시해서 그러는 것 같네요.

이런 사람이 전 건방지고 비호감이네요.
사람이 사람한테 말을 하는데, 똑같은 사람인데.. 위의 상황처럼 이야기하면...
화가 치밀어 오르다가도 괜히 미안해지고.. 오히려 피하게 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상황에서 건방짐을 느끼나요? ^^
그저 궁금할 뿐이네요.
서로 건방진 상황을 알면... 조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우리모두~ 급호감의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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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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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짜 자리에 오른 사람은 건방지지 않죠.
    연예인들도 어중간하게 뜬 애들이 건방 떨지
    장동건 같은 진짜 톱스타는 오히려 소문이 얼마나 좋아요.

    벼는 익을수록.. 옛속담이 틀린 게 없죠? ^^

  2.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부탁거절 부분에서는 저는 좀 생각이 다르네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부탁거절할때 딱 잘라서 안하고 돌려서 매너있게 하면
    '아 네 죄송합니다'하고 그냥 가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빈틈 물고 늘어져서
    자기 뜻대로 될때까지 물고늘어지면서 귀찮게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러니까 부탁받는 입장에서는 딱 잘라 거절하는게 편합니다. 왜? 이 사람이 어떻게 나올지
    부탁하는 사람도 일일이 알 수 없는거잖아요. 살면서 부탁을 얼마나 받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또 부탁 한번 들어주거나 거절하기 어려워하면 그런거 약점잡아서 계속 들어달라고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탁거절하는 쪽이 쌍욕을 한게 아니라면, 딱 잘라 거절한걸 건방지다고 하는
    그게 오히려 더 건방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눈깔 아래로 깔아보고 말하는 사람은 저도 만나본 적이 있는데 그 다음날
    그사람 어머니(제 친구 동생이었음)가 저게 전화하면서 사과를 하시더군요 ㅎㅎ 애가 요즘 이상해졌다고..

    글내용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사람이 원래 이기적이고 서로간에 사고방식이 달라서 일어나는 일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손군님 안녕하세요.
      희안하게 댓글 승인을 했는데도 댓글 승인이 적용이 안돼고.. 이휴~~ ^^ 이제야 댓글에 댓글을 올리게 되네요.
      사실, 부탁이라는 거... 거절하는 입장도 하는 입장도 난처한건 맞네요. 특히 끈질기게 부탁하는 사람.. 참 점점 죄인 만드는거 같아 처음에는 죄인되고 다음에는 더 미워지니.. ^^
      그래도... 거절을 정말 잘 할 수만 있다면 부탁을 들어주는것 이상으로 효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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