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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마인드

고배당주 종목 (고배당 주식) 목록, 코스피 고배당 주식 ETF 편입 주식 종목으로 알아보기

본 글은 코스피 고배당주 (고배당 주식) 목록을 코스피 고배당 주식을 주요 편입 주식 종목으로 하는 ETF를 통해 제공하는 글 입니다.

 

고배당주는 배당 시즌 많은 투자자들에게 사랑받는 주식 종목인데요.

 

여러 매체에서는 고배당주 (고배당 주식) 종목 들을 주식 투자자분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시가배당률 혹은 배당성향 등을 기준으로 산출해서 고배당주 목록을 만들게 되는데요.

 

이코노와이드에서는 조금 색다르게 주식시장에 상장된 고배당 주식 종목들을 주요 편입 주식 종목으로 하는 ETF (이티에프) 종목에 편입된 주식 종목들을 통해 코스피에 상장된 주식 종목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ETF는 주식 시장에 상장된 일부 주식들을 특정 테마로 묶어서 하나의 투자 상품으로 만든 펀드로써 주식시장에서 장중(거래 시간)에 주식 처럼 원하는 가격에 사고 팔 수 있습니다.

 

고배당주 종목들을 주요 편입 주식 종목으로 하는 ETF 상품 개발하게 되면, 고배당 주식 종목들을 추종하는 일명 "고배당주 ETF"가 됩니다.

 

이러한 ETF 상품들은 상품 개발 시 심혈을 기울여서 개발하게 되는데요.

 

고배당주 ETF라면 실제 배당성향이나 시가배당률, 배당수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배당주들을 선별해 고배당주 ETF에 편입하게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역으로 고배당주 ETF 혹은 경기방어주 ETF 등 특정 ETF에 편입된 주식 종목들을 보게 되면 어떤 주식 종목들이 대체적으로 전문가들에 의해 고배당주 혹은 경기방어주 등으로 분류 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번에 대상으로 하는 고배당주 ETF는 "TIGER 코스피고배당" 입니다.

 

TIGER 코스피고배당 ETF의 종목 코드는 "210780" 입니다.

 

주식 종목들로 구성한 ETF의 경우 특정 하나의 주식 종목들로 구성하는 것이 아닌 둘 이상의 주식 종목들로 구성되는데요.

편입 비율에 따라 개발한 ETF의 수익률에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TIGER 코스피고배당 ETF에 편입된 주식 종목들(2016년 12월 01일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ETF 편입 종목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입 비중 3% 이상 코스피 고배당주 종목

 

동양생명, 메리츠종금증권, SK텔레콤, 지역난방공사

 

편입 비중 2.5% 이상 코스피 고배당주 종목

 

무림P&P, 대신증권, 화성산업, 대덕전자, 율촌화학, POSCO, NH투자증권, 기업은행, 한국쉘석유

 

편입 비중 2.0% 이상 코스피 고배당주 종목

 

E1, 진양홀딩스, 삼성카드, KPX케미칼, 메리츠화재, 신영증권, 한국전력, 세아베스틸, 휴비스, 신한지주, 하이트진로

 

편입 비중 1.5% 이상 코스피 고배당주 종목

 

DGB금융지주, 삼화페인트, 자화전자, KTcs, 현대차, 휴켐스, 케이비캐피탈, 현대해상, 한미반도체, 아이마켓코리아

 

편입 비중 1.0% 이상 코스피 고배당주 종목

 

SH에너지화학, 대교, 대덕GDS, 현대상사, GKL, 동부화재, KT&G, 강원랜드, 디와이, 한국철강, 부광약품

 

편입 비중 0.5% 이상 코스피 고배당주 종목

 

LS산전, 한온시스템, KB손해보험, 노루페인트, 영흥철강

 

위 TIGER 코스피고배당 ETF에 편입된 주식 종목들 중에는 많이 들으시거나 익히 아시던 고배당주 종목들이 있는 경우도 있고 혹은 빠진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일부 주식 종목들의 경우에는 비교적 높은 시가배당률이나 배당성향 혹은 주당배당금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편입 비중이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TIGER 코스피고배당 ETF 설계 및 관리 시 편입 종목 혹은 이에 대한 편입 비율 조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편입비중이 단순히 높다고 더 배당금 많이 주는 회사라고 보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마다 기업들이 배당금을 조정하기 때문에 편입비중이 낮더라도 특정 시기에는 배당금을 높게 주는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겠죠.

 

앞서 제공해드린 고배당주 종목 목록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이 직접 특정 고배당주들을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투자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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