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레이션과 채권금리 영향, 위기는 불안의 시작
금융투자마인드/경제 현상과 원리 :
2009/06/10 10:53
"인플레이션"은 경제가 호황기일때도, 그리고 불황기일때도 모두 올 수 있는 감기와 같은 존재인데요. 여름에도 감기에 걸리고, 겨울에도 감기에 걸리 듯, 모든 시기에 인플레이션은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인해 실제 경제의, 그리고 투자의 많은 요소들을 움직이게 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실제 가치에 비해서 가격이 지나치게 오르는" 현상을 단적으로 이야기해주는데요.
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채권금리 역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인플레이션이 채권금리와는 무슨 관계?
인플레이션과 채권금리와의 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채권의 금리 결정 영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만합니다.
채권 금리의 여러가지 영향 요소들 중에 1. 기준 금리의 인하, 2. 채권 매매 시장에서의 채권 물량 변화 등과 같은 시장의 영향을 받곤 합니다.
채권도 주식처럼 채권매매시장에서 채권의 물량이 많아지게 되면, 당연히 가격은 하락하게 되겠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채권금리의 영향의 결과 두가지로 나타납니다.
채권금리가 오르거나, 또는 채권금리가 떨어지거나...
채권금리가 오르는 경우를 살펴보면,
인플레이션이 발생될 경우에는 우선 경기가 후퇴할 것이라는 것에 대한 우려사항으로 인식이 되고, 이러한 경기 후퇴, 불경기 현상으로 인해 소비 위축, 기업 및 개인의 부채 감당 능력의 저하등으로 인해 결국 기업들의 실적과 국가의 경기 하락국면 등으로 발전하게 됨을 우려 합니다.
이로인해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일어나면서 금, 원유 등의 원자재의 가격이 오르고,
또한 주식시장에서의 투자 자금이 채권투자시장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채권 투자 시장에서의 채권물량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고,
여기에 인플레이션이라는 불안감으로 인해 채권금리는 급등할 수 있게 됩니다.
채권금리가 내리는 경우를 살펴보면,
인플레이션이 발생이 우려가 되는 시점에서, 경제적인 불투명성이 강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불투명성으로 인해서 채권보다 더욱 안전한 투자 자산으로의 움직임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주식시장, 채권시장에서의 물량은 증가하게 되고, 결국 이렇게 쏟아지는 매매물량으로 인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차례로 영향을 받게 됩니다.
빠를 경우에는 동시에 영향을 받게 되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낮아지는 경우도 채권금리에 영향을 준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오히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낮아지는 경우도 채권금리에 영향을 줍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낮아지는 경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1. 위기에 대한 의식이 줄어듬 2.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형성 등으로 인해서 위험 자산을 다시 선호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가격이 시시각각 크게 변하기도 하는 주식시장에 투자자금이 몰리게 되고,
많은 경우 채권투자자들은 채권을 매도하고(채권시장에 채권 물량 증가), 그리고 그로인해 확보된 투자금을 바탕으로 주식시장으로 이동함으로 채권금리는 인하하게 되고, 주식시장은 오르게 됩니다.
이렇듯, 인플레이션이라는 경제의 한 모습은 생활에도, 그리고 투자에도 모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로인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수많은 변수와 경우의 수가 발생이 됩니다.
중요한 점은, 우리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등의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해서 최소한 얼마나 우리가 상상할 재료를 가지고 있는가는 바로 투자에 대한 짧은 때로는 긴 미래를 준비해나가는 밑그림이 된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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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좋은 정보에 감사드리고
비소리에 마음이 기쁨이 가득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테리우스원님 안녕하세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테리우스원님도 오늘 하루 시원한~ 마음도 시원한~ 머리도 시원한... 그러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현시점이 채권을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금리가 오른 시점에서는 채권을 매도하는 것이 옳은 걸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금리가 오른다? 조만간에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다? 라고 주변에서도 말씀들이 많네요~
해피쿠스님이 계셔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죽은신문님 안녕하세요.
현재 채권시장에서 채권금리가 불안정하게 움직이고는 있으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부분 보다는 현재 주식시장에 대한 회복기조로 인한 자금유출로 판단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인플레이션도 물론 한몫을 하고 있지만, 아직 소비체력이 회복되려면 좀 시간이 걸리기에 인플레이션 보다는 회사들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장 가격을 올리는 부분에서 시기를 맞추지 못해 발생한 손실을 뒤늦게 회복기조를 보이는 지금의 시점에서 가격을 올리는 듯 보여 인플레이션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아직 초기 단계, 위험 신호 발생 정도로 생각은 듭니다.
일단, 보유하고 계시는 채권을 일부러 매도를 하실 필요까지는 없을 듯 보인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금리도 역시나 지난 하락시기가 줄 곧 이루어지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분위기가 형성이 되는데요.
이 역시 어느정도 회복이 이루어지면 일어나는 필연적인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시기 상조라는 말들이 많지만, 워낙 대출부분에서 생각이 상의 욕심이 많이 작용하여 발생된 대출이 많은 듯 보여 결국 금리 인상에 대한 압박 역시 저지하기 힘들 듯 보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던 와중에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채권 금리가 하락을 하게 되면 채권가격은 오르고,
채권 금리가 상승 하게 되면 채권가격은 내려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나온 글에서 보면 인플레이션 우려로 채권수요가 높아져서 채권 금리가 급등다고 하셨는데...
그럼 늘어난 수요로 인해서 채권의 가격은 오르게 되는 건가요?
그렇게 된다면 제가 알고 있는 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의 관계가 맞지가 않은데...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질문을 올려주시니 다시 한번 더 깊이 생각해보고 제가 글 쓴 부분에서 다소의 이해가 가지 않게 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인플레이션이라는 경기후퇴가 우려되는 시점에서는 채권의 금리가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금리가 높아진다고 볼 수 없게 되는 것을 위의 글에서 언급하였습니다.
그나마 주식에서 채권으로의 매력적인 이유가 이동하게 되면 채권에 대한 수요가 빗발치게 되고, 이러한 채권의 수요에 발 맞추어서 기업들은 앞다투어 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주식보다는 채권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것이 더욱 쉽다면 쉬울 수 있는 부분 때문이죠.
만약, 채권시장에 자금이 넉넉해지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면(채권에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채권금리는 낮아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낮추어도 사람들은 사니까 말이죠.
만약, 인플레이션등으로 인해서 기업의 도산마저 우려되는 극악의 시나리오로 시장 분위기가 악화된다면 (충분히 지난 몇달간 그래왔습니다) 채권 마저도 매력을 잃게 됩니다.
그럼, 금리는 역시나 높아질 수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금리를 높여야 사람들이 불안감마저도 불식시킬 수 있으니 말이죠.
단 한가지 가격의 이동만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투자환경적인 요인이 아닐까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즉, 경제상황이 평이한 상황에서는 동일한 채권의 금리가 오르게 된다면, 채권 수익이 당연히 올라가는 높아진 채권 금리 쪽으로 관심과 투자가 기울게 되니, 그 이전에 발행된 낮은 이율의 채권의 가격은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 공식이고 질문을 해주신 분이 알고 계신바와 같습니다. 이것은 단적으로 채권금리와 채권가격이라는 두가지 변수만 놓고 본 것입니다.
위의 글은 채권의 가격보다도 인플레이션과 채권 금리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일 부분이죠.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본다면 ^^
아마도 하루에 1개씩 평생을 해도 모자르지 않을까 하네요 ^^.
앞으로도 더욱더 궁금한 상황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질문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