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증자, 무상증자란 무엇인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개념을 알고 기업 흐름을 이해하자!
금융투자마인드/투자 관련 개념과 용어 :
2009/02/07 13:26
주식을 간접적으로 하는 분들 역시 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개념은 남의 이야기가 절대로 아니게 되죠.
그 이유중 하나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으로 보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증자라는 개념, 즉 기업의 자본이 증가하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보면 기업의 덩치가 커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유상증자란 무엇이고, 그리고 무상증자란 무엇일까요?
바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개념에서 부터 차근차근 쉽게 접근하고자 합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개념을 접근하기 전에 우리 그럼 증자의 개념 부터 살펴봅시다.
| 증자란 무엇인가? 증자의 개념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개념의 발판! |
증자란(增資, Increase capital), 말 그대로 기업의 자본을 증가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기업의 자본을 증가한다는 것은 기업의 금전적 소유부분인 자본을 증가시키는 행위를 뜻하는 것입니다.
이론상으로 보면, 기업의 가치는 "발행주식수" X "주식의 가격" 입니다.
여기서 주식의 가격은 매일매일 변하지만, 발행주식수는 매일매일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두 수의 곱하기에서 "발행주식수" 부분을 증가시키는 행위가 바로 증자가 됩니다.
주식을 더 찍어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무턱대고 발행주식수를 늘릴 수는 없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에서 100%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다 사주는 투자자들이 존재한다면 그야 말로 기업으로써는 대박이죠.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같이 마음껏 뿌린다고 전부 다 사주지를 않습니다.
그렇기에 일정량 계산을 하여 기업이 필요한 자금, 혹은 필요한 부분에 맞추어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라는 양갈래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 유상증자란 무엇인가? 증자시 투자자들로 부터 자본을 확충하다! |
가장 쉽게 이해가 가는 증자는 바로 유상증자입니다.
유상증자란(Capital Increase with Consideration), 기업이 증자시 해당기업의 주주(기업의 임원, 직원, 거래처, 협력기업, 불특정다수의 주식시장의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증자 참여 납입금을 기반으로하는 증자의 일종입니다.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투자자들의 돈이 유상증자시 발행되는 주식을 기반으로 기업의 자본으로 편입되어 기업의 자본을 확충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유상증자를 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기업의 자본을 확충함으로써, 기업의 연구 활동이나 기업의 발전을 위한 투자활동 혹은 향후 발전계획의 실천시 필요한 자본을 확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유상증자를 하는 기업의 그 목적은 유상증자시 매우 중요하게 됩니다.
유상증자의 방식은 대략 3가지(주주할당발행, 연고자할당발행(제3자할당발행), 일반공모발행)가 존재하게 됩니다.
주주할당발행은 기존의 주주가 보유한 주식의 비율에 맞추어서 새로발행되는 신주에 대해 우선적으로 매입할 기회를 부여하는 증자시 주식발행의 한 종류입니다.
연고자할당발행(제3자할당발행)은 회사의 임원, 종업원, 협력업체, 거래처, 대리점, 협력은행 등 기업과 관련된 일을 하거나 이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그리고 제한적으로 신주를 발행함으로써 유상증자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공모발행이란, 불특정다수의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신주를 발행함으로써 유상증자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무상증자란 무엇인가? 꼭 투자자들을 통해서만 장부상 자본을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
무상증자의 개념은 신주를 발행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이를 사고 해당 주식을 사게 됨에 따라 기업에 들어오는 돈을 통해서만 자본을 증가하는 유상증자의 개념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다소 의아할 수 있습니다.
즉, 투자자들로 부터 기업의 자본을 확충하는 것이 아닌 기업 스스로가 자신의 증식된 자본을 장부에 편입함으로써 이에 따라는 자본증식 부분을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주식을 배정함으로써 증가된 자본의 비율과 투자자들의 주식 수의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무상증자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대표적으로 기업이 보유한 준비금 혹은 회계상 잡혀있지 않는 범위에 있는 돈이 생겼을때, 자산의 재평가를 통해서 차액이 발생하였을때 이를 기업의 자본으로 편입함으로써 발생하게 됩니다.
자본이 증가하고 이에 따르는 부분을 주식을 기존의 주주들에게 배정함으로써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부분은 주주들에게 매우 큰 의미를 주게 됩니다.
|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개념은 기업의 자본 흐름을 꿰뚫는데 핵심이 된다! |
유상증자의 흐름과 이유 그리고 무상증자의 흐름과 이유를 주식투자자는 물론이고 경제를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뿐만아니라, 이러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개념을 이해하고 펀드에 투자하는 분들은 펀드에 편입된 기업들의 자본활동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펀드가 해당 기업에 왜?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간단하게나마 짐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투자의 눈을 깊게 만드는 기회는 바로 이러한 자본활동(유상증자와 무상증자등의...)을 관찰에도 존재하게 됩니다. 유상증자를 할 경우 기업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업의 발전적인 투자를 위해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수 있으면서도 양날의 칼날 처럼 기업의 손실을 메우기 위한, 그리고 기업의 경영자나 임원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방법 등으로 사용될 수 있게 됩니다.
분식회계를 통해서 일부 매우 극소수의 기업들은 유상증자시 납입된 자본을 마음껏 유용하기도 하는 그러한 비양심적 방법의 하나로써 유상증자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무상증자 역시 투자자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주식의 가격을 높이기 위해 나오는 낚시밥과 같은 호재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유상증자는 그 진정한 의미에서 보면, 기업의 발전을 위한 투자자들로 부터의 자본 확충이며, 무상증자는 기업의 건실한 자본 활동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행위입니다.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은 역시나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오래 지속적으로 받는가 반면 반짝 스타기업은 역시나 많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남기지만 결국 사라지기도 합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개념은 기업의 자본활동은 물론이고 이러한 기업의 자본활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미래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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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개념을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악용될 수 있는 부분에서 어떻게 악용되는지 사례가 조금 아쉽네요. 그 부분이 조금 잘 이해가 안되서;; 아무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준석님 안녕하세요~
이거 실시간 댓글이네요 ^^ 하핫. 오랜만에 해보네요. ㅋㅋ
우선, 유무상증자의 악용사례는 굉장히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주 대표적인 사례 한가지씩 꼽은 것이고요.
유상증자후 납입된 자본을 회사에서는 "발전을 위한 R&D 투자"라고 명목을 달아도 실질적으로는 특정임원이나 주주들의 자회사로 개발비 명목으로 시장 가치대비 고액의 수주를 줘놓고 착폭하는 그러한 일들이 될 수 있겠고요.
무상증자의 경우에는... 회사에서는 무상증자를 한다고 시장에 호재성 정보들을 띄어놓고, 실질적으로는 그 무상증자를 실시하지 않고 취소하거나 하는 것들을 예로 들어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