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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마인드

본전 생각, 투자 재테크 시 가장 처음에 넘어야 할 산! 본전 생각에 밀리고 또 밀리는 당신!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은 놀이와 노름의 차이와 비슷합니다.


둘 다 재밌기도 하고, 둘 다 짜릿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투자와 투기는 놀이와 노름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이 투자를 하는지 놀이를 하는지.. 자신은 투자를 하면서 노름을 하는지 투기를 하는지 매우 복잡하게 자신도 알지 못하는 처지에 빠지곤 합니다.


그런데 명확한 것은 있습니다.


투자를 하던, 투기를 하던, 노름을 하던, 놀이를 하던, 일단 돈이라는 수단은 놀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포함이 됩니다.


때로는 놀이를 하기 위해서 돈을 투여한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분명, 놀이도 돈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차이점은 극명합니다.


놀이와 노름을 보게 되면, 놀이는 자신이 투여한 돈의 가치를 놀이가 끝나는 시점에 어떻게 될지 상상하지 않습니다. 노름은 자신이 무조건 처음 투여할 당시의 돈 보다 더 많은 돈을 가져야 한다고 스스로를 강박하게 됩니다.


투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투자는 처음 자신이 투자라는 것을 할 당시 어느정도 위험을 고려하고 또 그 것을 분석하여 자신이 정말 투자할 것인가를 투자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지만, 투기를 할 당시에는 무조건 따야 한다는 노름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신은 투자를 하는 것인지 투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해 왔었는 것인지를 바로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더군다나 본전 생각이 껴들게 된다면 이것은 투자라는 기본적인 속성을 너무 쉽게 여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절대로 잃지않는 투자는 없습니다.


세상에 그런 마법과도 같은 것이 있다면, 오히려 저에게 소개를 시켜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이죠.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모든 분이 그 마법속에서 갑부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겠죠.


애석하게도 세상 어디에도 절대로 안 않는 투자는 없습니다.



은행이 있다고요?


예금자 보호가 되는데 무슨 말이냐고요?


움... 한가지 생각을 해보죠.


우리가 은행에 적금을 넣던, 정기 예금에 넣던...


일단, 돈은 우리 품에서 투자 순간 사라집니다.


그리고 은행은 강한 신뢰로 그 돈을 일정 기간 우리에게서 가져가서 이자라는 당당한 수익으로 우리를 맞이하죠.


바로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투자를 하는 순간 돈을 쓸 수 없게 됩니다.


당장 내가 쓰느냐 아니면 잠시 참고... 그 돈으로 덩치를 더 불리는 가에 대한 갈림길에 놓이며 한쪽을 선택하면 한쪽을 잃는 기회비용을 계산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이자라는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시간을 보내며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가치 (경험, 기회 등)를 잃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경험과 기회등의 "또 다른 가치"는 돈으로 환산 할 수 없기에 누군가는 인내를 결정하고 누군가는 경험과 기회를 결정하는 것이죠.


결론은 잃는 다는 것입니다.


잃는 것 보다 얻는 것이 많기에 우리는 그러한 약속의 순간을 인내로써 이겨내는 것입니다.


본전 생각에 지금도 잠을 못이루신다면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펀드도 반토막, 은행 적금 갈아타고 싶은데 만기가 다가와서 고금리 혜택 못봐서 전전긍긍.. 이자를 얼마나 탈 수 있는데... 하면서 전전긍긍..


본전 생각만 해도 안타까운 마음을 쓸어내리며 나만 안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시기 본전이 회복이 되는가 안되는가에 대한 문제를 너무 투기적으로 바라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당장 회복할 것을 기대하며.. 또는 당장 폭락할 것을 두려워 하며 당장이라는 너무나도 짧은 순간을 고통스럽게 보내는 것은 재테크, 투자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은 금전적으로 얼마의 이득을 취할 수 있고, 시간이나 경험은 얼마나 잃으며, 또 금전적으로 얼마의 손해를 봤지만, 시간이나 경험 혹은 지식적인 측면은 얼마나 얻었는지를 계산하고 또 인내를 구한다면 분명 투자는 그 시간의 가치를 충분히 해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투자는 투자자의 결정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는 만큼 칼자루는 투자자에게 쥐어진 것이죠.


그러기에 두려워 하며 고민하는 것, 본전 생각 보다는 오히려 향후 투자에 대한 계획을 도전적으로 해나간다면 얼마나 갚진 시간으로 만들게 되는 것일까요?


두려움은 회피하게 만드느냐, 아니면 극복하고 또 다른 도전 앞에 나서게 하느냐는 마음속에서 시작하고 그 일의 결론도 이미 마음속에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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