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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생각하는 매매의 방법은 사거나, 혹은 팔거나, 이것도 아니면 보유를 하며 매매 시기를 기다리는 보유(홀딩, Holding)이 존재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매매방법(매매전략)의 전부는 아닙니다.
바로 사면서 동시에 팔기도 하는데요.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
서로다른 그러나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진 투자상품을 연계하여서 매매를 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롱숏전략입니다.
롱숏전략이란 매수를 의미하는 롱전략(Long-Strategy)과 매도를 의미하는 숏전략(Short-Strategy)를 복합적으로 구사하는 전략으로 현물(주식)을 매수함과 동시에 공매도 전략 또는 현물과 연계된 선물,옵션을 매도함으로써 바로 매수-매도전략이라고 불리며 차익거래의 일종입니다.

롱숏전략을 왜? 구사하는가도 중요합니다.

매수를 한다는 것은 윗방향으로의 수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 매수 가격보다 주식이 더욱더 많이 오르면 수익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항상 오르라는 법은 없습니다.
떨어질 경우에는 고스란히 매수가격 미만으로는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랫방향에 안전막을 하나 설치한다면 어떨까요?

즉, 일정 매도 기준점에 해당하는 선물,옵션을 동시에 매수(풋,Put 상품)를 한다면 일정 가격이하로 팔 수 있는 매매권리가 생기게 되므로 가격이 하락을 하더라도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권리를 취득하기 위해서 선물도 매매를 하지만 옵션을 주로 매도하는 것이 더 낫겠죠.
따라서 롱숏전략에서는 풋옵션을 매수함으로써 팔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게 됩니다.

따라서 윗방향으로의 무한대와 더불어 아랫방향으로의 안전막을 형성하게 되므로 가격이 오르거나 혹은 떨어지거나 할 경우 모두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10000원짜리 주식(현물)을 1주샀다고 합시다.

그럼, 가격이 10000원 이상이 되면 투자자는 수익을 거두지만, 만약 10000원 미만이 되면 수익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떨어질지 오를지 모르는 상황에서 투자자는 해당 주식이 연계된 옵션중 팔 수 있는 권리에 해당하는 풋옵션을 매수합니다.
이 풋옵션은 80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라고 하죠.

시간이 지나 15000원으로 10000원에 비해 무려 5000원, 50%의 수익이 났습니다.
그럼, 풋옵션은 팔 수 있는 권리이게 때문에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프리미엄이라고 하는 비용을 포기하게 됩니다.
프리미엄이 1000원이라고 한다면 1000원을 잃었지만, 주식가격에서 올랐기 때문에 당연히 5000원 - 1000원 = 4000원이라는 수익이 났습니다.

만약 주식가격이 오르지 않고 갑자기 급락에 급락을 거듭해서 6000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그런데 풋옵션을 매수하였기 때문에 팔수있는 권리 자체를 청산하게 됩니다.

현물로 청산하는게 아닌 권리를 청산하게 되는 것이므로 주식가격은 비록 6000원으로 하락은 했지만, 다시 오를때까지 보유를 하고, 선물을 청산함으로써 풋옵션 매매기준가격인 8000원 - 현재 가격 6000원, 총 2000원의 수익을 챙길 수 있게 됩니다.

매도선물을 이용한 롱숏전략은 비슷하지만 다소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 경우 차익거래를 전방위적으로 구사하게 되는 것이 되는데요.

만약 위의 예에서 주식은 10000원에 사고 매도선물(일정한 시점에서 선물을 매도할 수 있는 거래 약속)을 11000원에 매매 계약을 채결해 놨다고 합시다.

만약 주식가격이 올라 12000원이 되면, 일단 매도선물을 보유한 상태이므로 약속을 이행해야하는 선물 거래의 특성상 이익이 1000원으로 고정이 됩니다. 아무리 12000원이 되더라도 11000원에 팔아야 하는 계약을 해놨기 때문이죠.
한정된 수익이긴 하지만, 이익의 폭이 적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었죠.

주식가격이 더 떨어져 10000원에서 6000원까지 40%가 손실이 났다고 한다면, 해당 시점에서 11000원-6000원이므로 5000원의 수익이 오히려 발생하게 됩니다.

매매전략은 복합적으로 구사하였을때 더욱더 폭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위험이 줄어드는 것 역시 헤지펀드(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펀드)의 본래의 목적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죠.

이제는 이러한 헤지펀드들만이 복합매매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롱숏펀드들과 같은 금융공학펀드들은 이러한 복합매매전략으로 롱숏전략, 롱롱전략, 숏숏전략 등을 구사하며 수익을 거두게 되죠.

앞으로 금융공학이 발전하면 할 수록 이러한 거래의 차이, 가격의 차이를 통한 롱숏전략과 같은 복합매매전략은 더욱더 많아질 것이며 투자자들이 보다 수익을 올리기 편리한 구조로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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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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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식초보 2009/03/26 00:0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안녕하세요^^ 주식초보입니다.

    글 내용중에 이해가 안돼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제시하신 예에서 풋옵션때문에 2천원 이득이 났다는 말이 원금손실액4천원에서 풋옵션때문에 손실액이 2천원으로 줄였다. 즉 손실액보다 2천원 이득이란 뜻인가요?

    정말정말 궁굼합니다!! 풋옵션으로 이익을 봤다는 기사를 몇번 봤는데 아무리 봐도 =손해같거든요;

    • 헛갈릴만도 하겠네요~
      이거 처음에는 무지 헛갈리거든요~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질문하신 분은 사과를 1개 가지고 계시고~!
      사과 1개를 1주일후에 10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를 저에게서 샀다고 합시다.
      그럼 1주일 후에 저에게 사과를 팔면 1주일 후에 사과 가격이 1000원이던, 900원이던, 1000만원이던, 1억원이던... 무조건 1000원만 받아갈 수 있게 됩니다.
      당연히 10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를 저에게서 사신 이유는 질문하신 분께서는 사과 가격이 1000원 밑인 한.. 900원에서 800원 정도로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것이고, 저는 10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를 파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1주일 후에 사과 가격이 1000원이상인 한... 1300원 까지 폭등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죠~

      저는 가격이 얼마가 되던간에 1주일 후에는 질문하신 분이 사과 한개에 1000원에 파실 수 있는 권리를 가져오시면 1000원을 드리고 사과를 사드리는 것입니다.

      왜나하면 팔 수 있는 권리(사과를 가진 사람이 사과를 특정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 즉 풋옵션을 판 사람은 저이고 사간 사람은 질문하신 분이니까요.
      사과에 대한 풋옵션을 사가신 겁니다.

      저 역시도 사과 가격이 만약 1000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손해를 보겠죠. 1주일 후에는 1000원을 주고 사과를 사야 하니까요. 일단 저는 사과 가격은 오른다고 생각을 하고 1000원에 산다고 치고~!

      질문하신 분께서는 1주일 후에 가지고 계신 사과 1개를 무조건 1000원 주고 파신다고 해봐요~ ^^

      자~ 1주일이 지났습니다.

      사과 가격이 500원으로 폭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분은 10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을 가지고 계시네요?? ㅜㅜ

      저는 만약 질문하신 분이 풋옵션 가졌으니 1000원에 팔어! 라고 하면 저는 1000원을 드리고 지금 현재 사과 한개에 500원을 해도 사과 1개 받고 1000원을 드려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풋옵션에서 현물의 가격이 하락할때 수익을 거두는 구조입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

  2. 주식초보 2009/03/26 17:3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아앙~~

    그니까 사과의 풋옵션은 100원을 주면 1주일 후 천원에 팔수있는 프리미엄인데, 막상 1주일이 지나서니 사과값이 500백원으로 떨어져 그것을 천원에 팔수있고 프리미엄 가격을 빼고 400원 이익이라는 뜻이죠?? 콜옵션은 반대개념이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3. 주식초보 2009/03/26 17:4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해피쿠스님 블로그에서 주식경제지식 많이 얻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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